그 동안 바이러스는 질병을 유발하고 우리에게 해를 끼치는 부정적인 것만 생각했었다.
하지만 바이러스의 종류는 무척 많았고 식물과 동물이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존재였다.
읽으면서 가장 놀라웠던 사실은 태반의 단백질을 만들어 주는 바이러스 때문에
아이가 엄마 뱃속에서 자랄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바이러스 덕분에 내가 태어났고 우리 아이가 태어났고
또 이 책을 읽을 수 있으며 서평까지 쓸 수 있다. 그러고 보니 참 고마운 존재다...바이러스.....
인간이 죽어도 바이러스는 언제나 어느 곳에서 살고 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건
바이러스에 관해 계속 연구하고 배워야 한다는 점
바이러스와 인간이 공존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연과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사실!
앞으로 질병가 전염병, 팬데믹은 계속 나타날 것임.
하지만 바이러스를 잘 이용하면 팬데믹도 두렵지 않음.
백신은 동맹(인간과 바이러스) 간 힘의 균형을 유지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이 사실들을 기억하고 실행한다면
인간과 바이러스가 사이 좋게 공존하는 세상은 어머나 신나고 재미있을까?
책을 읽고 나도 바이러스가 되고 싶어졌다. 나를 만나는 아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바이러스가 되고 싶다.
그리고 나를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웃음과 편안함과 즐거움을 주는 바이러스......
그러고 보니 이 책은 지식 뿐 아니라 나의 정체성 까지 영향을 줬네?
내일은 초등, 중등 동창생들을 만나러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를 간다.
친구들에게 나는 어떤 바이러스일까? 궁금해진다.
나도 친구들에게서 행복, 설렘 백신 잘 맞고 와서 올 한해 또 즐겁게 생활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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