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주인공은 바로 나! - 제23회 대한민국 독서대회 초등 고학년(인문사회) 선정도서 ㅣ 초등생을 위한 지식과 생각의 학교 지생학
페르난도 마린.로레토 우레홀라 지음, 가브리엘라 리온 그림, 이진하 옮김 / 느림보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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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주인공은 바로 나!>라는 책은 지식 그림책이다.

내용이 어마어마하다. 어렸을 적에 집에 엄청 두꺼운 백과사전이 있었는데

그것과 비슷하지만 또 그것과 다르다.

어렸을 적 집에 있었던 백과사전은 일단 엄청 두꺼웠다.

필요한 부분만 발췌해서 읽었을 뿐! 정독하기 힘들었다.

그러나 이 책은 지루하지 않게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게

적절한 그림과 이야기로 내용을 풀어냈다.

이 책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

프롤로그 인류의 역사, 나의 역사

chapter1 어린이의 역사

chapter2 여성의 역사

chapter3 인종차별

chapter4 이주

chapter5 소통과 통신기술

chapter1 전염병과 역사

chapter1 미래는 우리의 것!

에필로그 역사의식과 공감 능력이 가장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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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의 제목만 봐도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역사를 꼭꼭 집어 냈다.

내가 이 책의 처음부터 고개를 끄덕이며 감동을 받았던 부분은 바로 프롤로그이다.

​

역사는 무엇일까요? 역사는 우리 인류가 격은 사건들을 말해요.

또한 어떤 장소, 도시, 사상이나 사람의 과거도 역사라고 해요.

역사는 하나가 아니에요. 나에게도 소중한 나의 역사가 있어요.

​

감기에 걸렸을 때 만나는 소아과 선생님은 나의 진료 기록을 꼼꼼히 저장해 놓아요.

중학교에 가면 학업 기록도 남을 테지요?

지금도 나는 엄마, 아빠, 친구들과 함께한 추억을 사진이나 글로 남겨요.

나는 나의 역사를 만드는 중이에요.

소위 우리가 초등학교 5학년 때 배우는 역사는 과거 중요한 사건 위주로 배운다.

그래서 역사는 과거와 현재에 일어나는 어떤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그렇지가 않다는 것을 이 책은 강조하고 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역사를 만들어 가고 그 한사람 한 사람의 올바른 역사 의식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나는 이 부분이 참 맘에 들었다.

그리고 한 챕터 한 챕터 소홀히 읽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일 들이 가득하다.

빈곤, 인권, 차별, 평등, 소통, 기술의 발전, 지구 환경 문제, 우리를 힘들게하는 전염병 등.

나는 이 책을 읽을 때 마다 이 부분에 어느 교육과정과 연결지어 학생들과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을 머릿 속에서 계속 계속 생각했다. 정말 보물 책을 만난 기분이다.

어린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내용을 풀어나가서인지 술술 읽힌다.

마지막에는 더 큰 울림을 준다. 한 문장 한 문장 외우고 싶을 정도다.

이 책의 일부 내용을 공유해보자면....


우리는 어떤 역사를 쓰게 될까요?

지금까지 우리는 과거의 역사를 되돌아봤어요.

이 과정을 통해 내가 미래에 펼쳐야 할 도전이 무엇인지 떠올랐나요?

내 미래의 페이지에 나와 가족, 친구들, 주변 사람들이 함께 등장할 거예요.

미래는 바로 내 거예요! 우리 거예요!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야 할 미래에 도전과제 5개를 제안한다.

도전과제1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어요!

도전과제2 세계화는 공정하게 적용돼야 해요!

도전과제3 불평등에 맞서야 해요!

도전과제4 올바른 민주주의 지키기

도전과제5 마약과 테러 없는 세상 만들기!

우리 함께 도전해요! 함께 미래를 만들어요!

오늘 내가 하는 행동이 나의 미래를, 우리의 미래를, 인류의 미래를 결정할 거예요.

우리는 이러한 역사의식을 가지고 생활해야 해요.

작가는 역사에서 절대적인 진실은 없고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는 데는 반드시 공감 능력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누구의 시선으로 바라 보느냐에 따라, 사건 자체가 다르게 해석 될 수 있다.

또한 사건이 발행했을 때라고 생각하면서 상상하는 능력을 길러야 역사 속 인물들의 태도와 동기를 짐작할 수 있다.

이 책은 읽으면서 너무나도 곰감되는 내용이 많아서 책 내용을 발췌하는 위주로 서평을 작성했다.

나도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지고 공감하고 소통하는 역사의 주인공이 되리라 다짐해 본다.

왜 책의 제목이 역사의 주인공은 바로 나! 인지 깨닫게 된다.

내가 하는 일이, 우리가 하는 일이 모두 역사이기 때문이다.

내 앞에 문제가 있다면 내 목소리로 당당하게 의문을 제기하고, 토론하고, 도전하는 내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지난 뜨거운 여름 교권보호를 위해 국회 앞 집회를 참여했던 일, 기부 단체에 기부를 하는 행위들이 역사를 만들어 가는 하나의 작은 발걸음이었을 것이다.

내 발걸음이 올바른 길인지 그리고 나는 어떤 역사를 써 가고 있는지 반문하여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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