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작은 별 ㅣ 감동이 있는 그림책 38
유상미 지음, 심해 그림 / 걸음동무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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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짝 반짝 작은 별 아름답게 비치네,

동쪽 하늘에서도. 서쪽 하늘 에서도.

반짝 반짝 작은 별 아름답게 비치네♪

작은 별 하면 떠오르는 동요다.

동요처럼 반짝반짝 빛나던 작은 별이 어느 날 빛을 잃었다.

<반짝 반짝 작은 별>은 작은 별이 다시 빛을 찾기 까지의 과정이 담겨 있는 그림책이다.

많은 자존감 관련 그림책을 만났지만 이 책 또한 어렵지 않게 쉽게 자존감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킬만한 책이다.


특히 이 책의 속지가 참 맘에 들었다. "잠시 빛을 잃은 것 같은 별들에게"라는 문구가

큰 울림으로 다가 왔다. 우리는 모두 각자 자신만의 빛을 품고 살고 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어느 날 갑자기 빛을 잃은 것만 같은 생각에 빠져 살기도 한다. 그 빛을 오랫동안 찾아다니는 사람도 있고

다시 빨리 찾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그 빛을 내가 찾을 수 도 있고 다른 사람을 통해서 찾을 수도 있다.


책 내용으로 돌아와서....

어느 날 갑자기 빛을 잃은 작은 별은 반짝이 팩도 붙여 보고 목욕탕에 가서 열심히 목욕도 하고

자신의 외모를 반짝 반짝 가꿔보지만 이러한 행동들은 일시적으로 반짝거리게 할 뿐 다시 빛을 잃는다.

반짝이려 애쓰는 것도 지쳤던 작은 별....

하지만 작은 별의 반짝임을 알아보는 누군가에 의해...

정말 아름다운 빛을 반짝이는 별로 다시 태어난다.

책을 통해 꼭 멋진 장면을 만나보길 강추한다.

실은 나도 작은 별처럼 나의 반짝임을 찾지 못하고 주변 사람들의 반짝임만 부러워하던 때가 있었다.

나는 늘 부족한 것 같고....자신감이 없었다.

하지만 작은 별처럼 내 주변의 사람들이 나의 반짝임을 알아주고 인정해주었다.

"규령샘~ 규령샘은 정말 따뜻해....공감도 잘해주고....그래서 규령샘 반은 늘 웃음이 가득한가봐...."

"그리고 선생님은 배운 걸 아이들에게 바로 적용하고 활용하는 실천력이 있어."

이 말 한마디에 '나도 정말 반짝이는 사람이구나.....'

이 말 한다마디에 지금 내가 이 자리에서 행복하게 아이들과 매일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

주변 사람의 영향력이 참 크구나...나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어아겠구나 다짐도 했다.

반짝 반짝 작은 별은 나였고

또 너였고

우리들이었다.

나도 반짝 반짝 빛나는 내가 만날 아이들의 반짝임을 잘 볼 수 있고

그리고 그 반짝임을 찾아주는 선생님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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