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으면서 또 느낀 점은 글이 자연을 훼손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처럼 땅에 글이 쓰여있는 것이 특별했다. 그리고 아들과 숨은 그림찾듯 아주 작은 동식물을 찾는 재미도 쏠쏠했다. 유치원에서 부터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배우는 초1,2까지 모두가 다 흥미를 가지고 보기에 좋은 작품이다.
봄,여름, 가을, 겨울이 지나고 한 해가 다시 새작되는 장면은 깊은 여운을 남긴다. 앞으로 미래의 숲의 시간을 우리가 잘 지켜나가야 하지 않을까 하는 너무 앞선 걱정도 살짝 했다.... 모든 연령, 대상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장면 장면이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그냥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된다. 계절마다 계절에 해당되는 페이지를 펴 놔도 정말 손색 없을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