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무언가를 그리고 색칠하던 첫째 아이와는 다르게 그림 그리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던 둘째 아이가 한달 전부터 꽃은 어떻게 그리냐고 물어보며 색연필을 손에 쥐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어설픈 그림솜씨에 비해 야무지게 색연필을 쥔 손으로 끄적끄적.책을 보며 순서에 맞게 색도 바꿔가며 나름 정성스레 집중하며 그려낸 그림들.비슷한 그림도 전혀 같은 그림이라 생각할 수 없는 그림도 있지만 재미있게 그려낸 그림들이 사랑스럽습니다.똥손 엄마라 아이가 원하는 그림을 대신 그려줄 수 없어 안타까웠는데 아이가 좋아할만한 그림들이 많아 아이 혼자서도 재미있게 그릴 수 있어서 좋아요.그림 하나를 그려내고는 뿌듯해 합니다. '잘 그렸지? 어서 칭찬해줘~'라고 하는 것 같은 표정으로"엄마 이번엔 뭘 그릴까?"자신감이 뿜뿜. 그림과 친해지기 참 쉬워요!!_※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_#놀면서똑똑해지는창의력그림놀이 #로그인 #그림놀이 #자녀교육 #유아 #창의력 #유아추천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