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 부러지게 내 생각을 전하는 말하기 연습 - 휘둘리지 않고, 자존감을 지키며, 똑똑하게 말하기 아하, 그렇구나 - 초등 교양 지식 5
임정민 지음, 히쩌미 그림 / 서사원주니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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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하고 첫 주말을 맞이했어요.
저도 이제 초등맘 이랍니다.
뭐든 나서기 좋아하던 아이가 6살 때부터 낯을 가리기 시작하더니 많이 소심해졌어요.
그런 아이다 보니 낯선 환경에서 잘 적응 할 수 있을지 자신의 생각을 잘 전달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시작한 내 생각 말하기 연습!

화끈이 포용이 솔직이 침착이 끄덕이
상황에 맞게 단호하게 화끈이가 되어 말하기도 하고 포용이 처럼 공감하며 말하기도 해요.

예시의 상황에서 먼저 아이는 어떻게 말할것인지 물어 본 후 책에서 표현한 말을 살펴보았어요
한참 생각해서 말하기도 하고 바로 대답을 하기도 했어요.

외모나 옷차림을 놀리는 친구에게
"우리 엄마가 어제 사준 옷이야. 놀리지마!!"
생각지도 못한 대답을 하기도 하고

싫은 부탁을 하는 친구에게
"뭔 소리야?! 네 숙제는 네가 해!"
웃긴 대답을 하기도 했어요.

나름대로 상황에 맞게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고민을 하면서 대답을 하더라구요.


금요일 저녁 아이가 그러더군요.
"내가 먼저 친구하자고 말했어~!" 라고요.
아이가 얼마나 기특하던지
연습에 효과가 있나봐요‼️

※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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