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입학하고 첫 주말을 맞이했어요.저도 이제 초등맘 이랍니다.뭐든 나서기 좋아하던 아이가 6살 때부터 낯을 가리기 시작하더니 많이 소심해졌어요.그런 아이다 보니 낯선 환경에서 잘 적응 할 수 있을지 자신의 생각을 잘 전달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시작한 내 생각 말하기 연습!화끈이 포용이 솔직이 침착이 끄덕이 상황에 맞게 단호하게 화끈이가 되어 말하기도 하고 포용이 처럼 공감하며 말하기도 해요.예시의 상황에서 먼저 아이는 어떻게 말할것인지 물어 본 후 책에서 표현한 말을 살펴보았어요한참 생각해서 말하기도 하고 바로 대답을 하기도 했어요. 외모나 옷차림을 놀리는 친구에게"우리 엄마가 어제 사준 옷이야. 놀리지마!!"생각지도 못한 대답을 하기도 하고싫은 부탁을 하는 친구에게"뭔 소리야?! 네 숙제는 네가 해!"웃긴 대답을 하기도 했어요.나름대로 상황에 맞게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고민을 하면서 대답을 하더라구요.금요일 저녁 아이가 그러더군요."내가 먼저 친구하자고 말했어~!" 라고요.아이가 얼마나 기특하던지연습에 효과가 있나봐요‼️※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