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이유가 있듯 그들에게도 이유가 있다. 타인과 교신할 수 없는내용이라는 게 비극일 뿐이지. 사람들은 스스로 그걸 ‘영화‘ 라고 칭했다. 병동은 각자의 영화가 동시 상영되는 극장이었다. 그러니 시끄러울 밖에. - P14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