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편식을 한다는 것은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가 확실하다는뜻입니다. 이렇게 자기 취향이 뚜렷한 것을 우리는 개성이라고 부릅니다. 개성이 강한 아이는 주특기가 있고 마음의 에너지도 세죠.
만약 아이가 뭔가에 열광한다면 쾌재를 부를 만한 일입니다. 우리아이가 뭔가에 미칠 수 있는 에너지를 가졌다는 강렬한 신호이기때문입니다. 그리고 학습 측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갖출 가능성이큽니다.

필사는 슬로리딩과 반복독서의 장점을 모두 가진 궁극의 독서법입니다. 그런 만큼 그 어떤 방법보다 효과도 뛰어나죠. 필사할 때는 기본자세가 무척 중요합니다. 깜지 쓰듯 기계적으로 쓰면 효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글의 의미를 완벽하게 이해한다는 자세로임해야 합니다. 작가의 의도를 파악한다는 기분으로 쓰면 가장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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