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엄마는 아이의 질문에 답을 주지 않고 이야기를 계속들려주었다. 사이사이 몇 가지 질문을 던질 뿐이다. 아이는 의문이 해결되면 다음 장면을 궁금해하지 않는다. 묵묵히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엄마는아이 스스로 생각할 여지를 준 것이다. 일방적인 가르침은 금방 잊을 뿐더러비슷한 패턴이 반복되면 결국 잔소리로 여기게 된다. 
내용을 잘 기억했는지일일이 묻지 말아야 한다.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 네가 주인공이라면 어떻게했을지 등을 묻는 정도로 끝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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