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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풀리는 여자 스타일
신영란(신새미) 지음 / 행복한발견 / 2008년 1월
평점 :
품절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여러 가지 일들을 겪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분들을 얼마나 자연스럽게 그리고 즐겁게 잘 풀리게 만드느냐는 그 사람의 행동과 그에 어떻게 대처하느냐는 방법이 따르는 것 같습니다. 모든 일들을 술술 잘 풀리게 만들면 그보다 더 좋은 말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이것처럼 힘이 들고 고달플 수 있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여기에서는 이런 것들을 화술과 인맥, 스타일, 매너 등을 통해서 자기인생을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잘 풀리게 만드는 인생이 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인 것 같습니다. 여기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행복하게 더불어 살기위해 필요한 몇 가지 사소한 예의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말에 있어서 여자들에게 말은 무기라고 합니다. 그만큼 애교와 진심으로 받아들이게 하는 사과 그리고 기를 살려주면서 맞장구를 쳐주는 기술도 필요하고 무조건 자기의 말만 앞세우는 일도 없어야 될 것 입니다.그리고 때를 딱딱 맞추는 타이밍의 기술까지 있다면 센스 만점이라는 평을 받을 수 있겠지요.
그리고 인맥 에서는 먼저 필요한 사람이 돼라. 이 말은 젊건 늙건 어리건 성인이건 정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공감이 가는 말 같습니다. 행복과 불행을 가져다주는 원인이 대부분은 사람이라는 말과 좋은 사람과 함께 하는 일은 정말 행복을 느끼고 싫어하는 사람과 같이 있는 것은 우리에게 불편하고 편치 않는다는 것을 곰곰이 생각해보면 나 또한 그런 사람인 것 같습니다. 정말 나 자신이 행복을 가져 다 주는 사람이 되기 위해 상대방에게 필요한 다리가 되어주고 모든 일에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겸손과 함께 당당함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일들 중 무리하지 않고 도울 일이 있다면 용기를 내어 손을 내밀어 보면 정말 좋은 필요한 사람이 되겠지요.
스타일에 있어서는 그 사람의 스타일은 수준을 말해줍니다. 우리들이 처음 만나는 사람 앞에서 첫인상을 굉장히 중요시 여깁니다. 특히 중요한 자리에서는 이런 첫인상에 대한 강박간념이 더 있기 마련인데 이걸 버리고 그런 첫인상은 사람과 같이 있다면 바뀌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그래서 역시 사람은 몇 번 만나보고 이야기를 해봐야 한다는 말이 맞는 게 아닐까? 합리적인 사람은 벽을 만들지 않고 문을 만드는데 이건 남에게 항상 관대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리고 감사할일이나 사과할 때는 시간을 끌지 않고 말하며 특히 자기 자신을 너무 높이 평가하지 말고 남의 의견 판단을 존중해줄 주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매너는 품질 보증서다 이건 사람의 신용을 뜻하는 말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변사람에게 겉모습이 다가아닌 늘 그 사람의 됨됨이가 핵심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중요한사람, 한결 같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살면서 기본적으로 지켜야 될 일 사소한 일에도 매너를 잃지 않는 것 그게 바로 매너의 중요성이 들어 있다고 그리고 무슨 일에 있어서 항상 노력하고 상대방을 탓하지 말고 내가 먼저 배려해야 될 것이다. 서로 가까운 사이 일수록 솔직하게 대처하는 것도 중요한 매너인 것 같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들 앞에서는 이런게 약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자기 스스로를 보듬을 줄 아는 강인한 에너지도 필요하다. 자신의 인생이 구불구불한 길이 아닌 평탄한 길을 걷는 것처럼 어려운 고비 없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는 그만큼 자기 자신의 노력 또한 요구가 됩니다. 이 책을 통해서 화술, 인맥, 스타일, 매너 등에서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하면 우리들의 인생이 정말 술술 풀리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