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 유 - 내가 직접 쓴 당신의 이야기
M. H. 클라크 지음, 김문주 옮김 / 센시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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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연속아마존 베스트 셀러.

내가 직접쓴 당신의 이야기.

읽기만 하는 책이 아니라 내가 직접 쓰고 꾸밀수있는 책이여서 손으로 꼼지락 거리는거 좋아하시는 분 글쓰기 좋아하시는분 진심어린 마음을 전하고 싶은분 지금 사랑하는 그분께 선물하기 좋을 책입니다.

책을받고 누구에게 쓸까 한참 고민했어요

아들 남편 친구.. 그러다 곁에있어 소중함을 잊고있는 소중한 울 엄마가 떠올랐어요.

엄마에게 쓰기로 했죠.

질문에 답을 하면서 울컥울컥 왜이러는거죠

엄마에 대해 이렇게 깊히 생각해 본적이 없었거든요.

엄마도 여자이고 사람이고 어린시절이 있고 소녀였다는걸 알고는 있었는데 딱 거기까지 였다는거.

엄마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는시간이 되었어요.

쓰고있긴 한데 부끄러워서 전해줄수 있을진 모르겠네요 ㅋ경상도 할매랑 경상도 아지매랑 둘다 간지러븐거 못하는 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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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함에 다정함을 포개어
잇코 지음, 이소담 옮김 / 좋은생각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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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나를 다정하게 안아준다.

뾰족한 마음에 차곡차곡 포개지는 다정한 말 조각들

지친 하루 끝에 느긋한 위로를 전하는 그림 에세이.

몽글몽글 귀여운우리집 강아지와 닮은 통통한 곰강아지(?)일러스트가 주는 편안함과

다정하게 들려주는 일상의 이야기가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1장 비틀대는 나를 일으키는 다정한 응원 

2장 위태로운 인간관계를 돌보는 다정한 위로

3장 사회에서의 성공을 이끄는 다정한 조언

4장 나이듦에 작아진 마음을 향한 다정한 공감


내가 힘들 때 기회가 온 거라 여기세요

'천천히 느긋하게, 멍하니. 게으른 생활을 해 보자p19


무리해서 다른 사람에게 취향을 맞추느니 좋아하는 일을 할 시간을 확보하는 편이 훨씬 행복하더라고요 p25


긍정적인 사고가 지나치면 나쁜 부분까지 괜찮다고 정당화할 수 있어요 p27


정말로 힘들어서 단념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몇 번 해 보지도 않고

아무렇지 않게 그만두는 일을 반복하지는 않아요 p47


사는 게 삭막하다고 느껴질수록 다정한 한 마디를 아끼지 마세요 p69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나답게,솔직하게,편하게 살길 바라요.p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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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하늘 아래, 아들과 함께 3000일
츠지 히토나리 지음, 김선숙 옮김 / 성안당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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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사이의 작가 츠지히토나리의 일상생활 이야기.

영화 461개의 도시락을 보는듯한 전개를 시작으로 아들과의 일상 

파리에서의 생활 여행 음식 등의 소소하고 잔잔한 이야기가 담겨있다.심심하고 모던한 일본영화를 좋아하는 내취향에는 너무 재미난 책이여서 조금조금 야금 야금 읽었다.

섬세하고 엄마같은 감성의 츠지 히토나리의 아들에 대한 사랑은 내내 공감되어 고개를 끄덕일수밖에 없었다.

내 로망이던 파리에서의 삶또한 흥미로웠고 파리에 가고싶은 욕망이 불타오른다.

잔잔한 오후 파리 어느 노천카페에서 커피한잔을 꿈꾸게 한다.

현실은 떡볶이에 모듬튀김냠냠 ^^


괴롭거나 슬프거나 힘든일이 있을땐 지글지글 볶아서 마구마구 먹는게 좋아.

사람은 배부르면 졸리기 마련인데 말이야.

자고 일어나면 안 좋았던 마음이 싹 다 사라지거든.


#성안당

#파리의하늘아래아들과함께3000일 

#츠지히토나리

#싱글파파

#냉정과열정사이

#엣세이

#성안당리뷰어

#배부름의행복 


#출판사로부터책무상제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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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그러진 만화 (자이언트 북) ㅣ 망그러진 만화 (자이언트 북) 1
유랑 지음 / 좋은생각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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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사이즈 망그러진 곰이와 망그러진햄터의 일상이야기가 

여름더위에 지친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네요.

선하고 착한이야기로 여름더위를 잠시 잊었습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완벽하진 않지만 이대로도 괜찮을 거야”


인생 좀 허술하게 살면 어때요?

완벽하기만 하면

무슨 재미가 있나

가끔은

망그러져야 인생이지~


망그러진듯한 내삶의 한꼭지를 위로 받습니다.^^


50이넘으니 흐릿흐릭한 활자가 시원하게 잘보여서 이또한 내겐 너무 

취향저격한 책이다.

물론 이런용도로 장;언트 곰이가 탄생한건 아닐테지만 돋보기를 찾게되는 

중년의 독자들에게무한 사랑받을만한 요소중하나임에 ㅌ,ㄹ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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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트리
오가와 이토 지음, 권영주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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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작은 시골 호타카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여름이 되면 항상 도쿄에서 오는 육촌 릴리.

한살터울의 누나 쓰타코

그리고 주인공 류는 증조할머니가  운영하는 고이지 여관에서 

여름을 함께 한다.

매순간 반짝였고 하루하루가 모험이였던 아이들의 여름.

아이들은 한해 한해 자라고 변화해 가면서 

여러가지 사건과 엄청난 슬픔을 겪고 

어릴적 씩씩하고 거침없던 릴리와 겁쟁이 꼬마 류는 

조금씩 가까워 진다.

시골 어느 오래된 여관의 풍경이 그려지고 

요리솜씨 좋은 기쿠할머니의 음식이 먹어보고싶어진다.

기쿠할머니로 시작된 가족들의 구성원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다시 아버지 어머니 삼촌들로 

거기서 다시 아이들이 태어나 연결 연결되어

점점 나무모양의 패밀리트리가 만들어진다.

가족이고 친척이고 어릴적 친구에서 연인이된 두사람의 이야기다.

뭐다른건 다 제쳐두고 시골의 향취가 곳곳에 뭍어나는 기쿠할머니 이야기부분이

너무 좋았고 기쿠할머니 음식들은 꼭 먹어보고싶다.

일본영화나 애니매이션에 음식풍경은 식욕자극 그자체.

할머니가 릴리와 류를 불러 대화할때 내어준 녹차와 장아찌샌드위치는 무슨맛일까?


우리에게 무슨일이 벌어지든 세상은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 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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