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 나이팅게일 위대한 성공의 도구 - 당신의 인생을 바꿔줄 관계와 대화의 기술
얼 나이팅게일 지음, 김현정 옮김 / 길벗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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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반짝이는 글귀를 기록하는 책윤슬입니당✨

📚책제목: #얼나이팅게일위대한성공의도구
📚지은이: #얼나이팅게일
📚출판사: #더퀘스트

사실 저는 얼나이팅게일님이 쓰신
책을 이번에 처음 접해봤어요.

자기계발 책을 많이 읽으신 분들에겐
익숙한 그 이름, 얼나이팅게일.




저는 추천서문에서 부터
우아🤩🤩감탄하면서 읽었어요.




나이팅게일은 우리 모두가 강같은 사람으로
태어난 것은 아니라고 한다.
자신만의 강, 즉 자신만의
구체적이고 개별적인 인생의 목적을 찾는 데 좀 더 시간이 걸리는 사람도 있다.
나이팅게일은 “중요한 곳에서 발굴 작업을 하는
고생물학자 같은 인내심과 근면함으로”
어떻게든 우리 내면에 있는 것을 찾아내야 한다고 적었다.




사실, 인생 목적을 찾는데
다른이들의 목표를 갖다 붙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저도 한때,
몇백억 자산을 가진 사람이 될꺼야.
건물주가 될꺼야.등등의
목표를세웠었어요 😅😅



타인의 목표에 약간의 고민을 더해
자기화 시켜
나의 인생목표라 하는 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위의 문장을 읽고,
다시금진정한 저의 인생의 목표란 무엇인지,
고생물학자가 되어
화석을 발견하는 맘으로
고민해 보자고 다짐하게
되었어요.




이 책은
관계, 의사소통,
글쓰기, 창의성,
연설, 보상과
관련된 주제로
이야기를 해요.


읽다보면,
불멸의 지헤도 떠오르고,
최근 읽고 있는
백만장자 메신저도 생각이 나요.




간결하면서도 명확한 문체로
위의 주제에 대해 이야기 해줘서
받아들이기 쉬웠어요.




사실 많은 문장이 맘에 와 닿았고,
다시 곱씹어 읽으면 읽을 수록,
생각이 많아졌어요.


제가
가장 와 닿았던 문장은,
의사소통에 관련된 문장이예요.

p.74
좋은 대화 법은
자신의 존재를 감추고
대화 주제와
그 자리에 있는 다른사람을
돋보이게 만드는 것이다.


제가 대화를 하며 가장 힘들었던 이유가
‘경청’ 하기가 너무 힘들어서였어요.
저는 대화에서도 “내” 가 중요했거든요.

대화에서,
상대방의 이야기에
관심을 갖기 보단,

“내”가 하는 말에
중심을 두곤 했어요.

그러다 보니,
잦은 말자르기!!
섣부른 참견 등등
문제가 많았습니당….


그래서
앞으론나이팅게일의 위 문장을
되뇌이기로 결심했어요.


✨대화란,
상대방을 돋보이기 위한 것이다.✨



라고 생각하면,
상대방의 말을
다 할 때 까지,
(중간에 말 자르지 않고)
기다릴 줄 아는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
말, 글, 대화, 인간관계,창의성에 대한
개미만한 고민이라도 있으신
분들은,
한번 읽어보세요!!
😁😁😁


자기계발서 이지만,
저는 어떤 면에서는 위로도 받았던 책이예요.


앞으로 나아가라고만 하지 않고,
그럴 수 있어,
근데,
더 좋은 방법은
이렇게 하는 거야,
라고 얘기 해주는 것 같아,



정말,
이 분은
강 같은 분이 맞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저에게 이 책의 리뷰를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와니님께 정말 감사했습니당😍



✨반짝이는 윤슬이였습니당✨




이 책은 와니( @book__wani)님께서 인스타에서 모집하신서평단에 선정되어, 더퀘스트(@thequest_book)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느낌을 썼습니다.



#얼나이팅게일위대한성공의도구
#얼나이팅게일위대한성공의시작
#동기부여
#자기계발
#마인드셋
#응원글귀
#밥프록터
#명언
#인생조언
#공감글귀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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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 - 오늘을 만끽하는 이야기 (양장본) 오늘을 산다 2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새의노래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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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 반짝이는 글귀를 기록하는 책윤슬입니당✨


📚책제목: #행복은누구나가질수있다
📚지은이: #마스다미리
📚출판사 : #새의노래



✍️
만화로 된 이 책은
40대 싱글 직장인 히토미씨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14살 연하남자친구와의 사랑이야기
40대 직장인의 인생이야기
드문드문 느껴지는 부모님과의 이별이야기


처음으로 만난
마스다미리 작가님의 책이였는데,
에피소드마다
여운이 남아요.


나이대가 비슷해서 인지
평범한 히토미씨의 일상에서
제가 느끼고 있던 부분을
히토미씨의 언어로 표현이 되어 있고,


p.78

봄이나 가을의 기운이
느껴지는 계절은
조금 쓸쓸하면서도 조금 기뻐.
뭔가 반가움이 느껴지지.
‘이 느낌 알아’같은.
이 감정은
안심, 일지도 몰라.


✍️
아이 둘 인 주부지만,
다른사람의 사랑이야기는 언제 봐도
재미있구요.


p.54

그때는
이런식으로 말하지 못했었다.
마음에 들고 싶어서
호감을 얻고 싶어서

오카에게
무조건 배려하고
무조건동의해주고
하지만 지금은
여유가 있다.

그건 역시 연하의 마카베가
저돌적으로 대시하고 있다는
자신감에서 온 여유.


✍️
멀리 떨어져 지내
부모님의 나이듦을 생활에서
마주하는 히토미씨를 보며
우리 엄마 아빠가 생각났어요.


p.118
집에서
먹는게 제일 맛있어.

정말이야, 엄마

언젠가,

언젠가
이 스키야키를
먹을 수 없는
날이 온다고
생각하면
슬퍼…

그런 생각을 하면서
지금 먹고 있다고 …



✍️
부모님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을 읽다
할머니 생각이 났어요.

이제는 맛 볼 수 없는.
할머니표 깻잎장아찌가
더더욱 그리워졌어요.


행복해 하며
자신만의 레시피로
야무지게 만드시는
할머니 모습이 떠오르네요
🥹🥹🥹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읽었던 두권의 책이
떠올랐어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와 선명한 사랑.




함께 읽으시면
히토미씨의 마음이
더더욱 이해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잔잔하게
저의 마음을
저의 기억을
저의 감성을
건드린 책,


마스다미리의
행복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


꼭 읽어 보시기 바래요.😁😁



✨반짝이는 윤슬이였습니당✨



이 책은
헤스티아(@hestia_hotforever)가 모집한 문장들 서평단에 당첨되어 새의노래출판사(@birdsongbook)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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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중독 - 불안과 후회를 끊어내고 오늘을 사는 법
닉 트렌턴 지음, 박지선 옮김 / 갤리온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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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고민하지마!!!🤔🤔

✨책 속 반짝이는 글귀를 기록하는 책윤슬입니당✨


오늘 리뷰할 책은 바로!!

불안과 후회를 끊어내고
오늘을 사는법!!🤩🤩

📚책 제목 : #생각중독
📚 지은이 : #닉트렌턴
📚출판사 : #갤리온



저에게
생각이 많다는 건,
깊게 사고 하는 것이 아닌,
꼬리에 꼬리를 물며
부정적인 방향으로 생각이 뻗어 나가게 되어


결국엔
부정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는 행위예요.



정말 생각중독에 빠지는 거죠.



책에서도


생각과잉의 핵심은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이로운 수준을 넘어설 정도로
생각을 과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해요.

책에서는
불안해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반추를 통해서
생각중독에 빠지는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무려 14가지나 알려줘요.
(제가 제 기준으로 센 방법입니당😊)

그중에서도인상적인 방법 한 가지를 소개할께요

4A스트레스 관리법 이라는 거예요.

p.240
4A는 회피, 변경, 수용, 적응을 말한다.
무언가를 ‘회피' 한다는 것은 통제할 수 없는 일에서 단순히 벗어나는 것을 뜻한다.

노력할 가치가 없어 환경에서 완전히 없애는게 가장 좋은 일도 있다.

하지만 피할 수 없다면 환경을 ‘변경'해 스트레스 요인을 없애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환경을 바꿀 수 없다면 ‘수용' 할 수 밖에 없다.

끝으로 지금 처한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면 그 상황에 ‘적응' 해야 하고 스트레스 요인에 대처하는 법과 스트레스로 인해 예상되는 피해 가능성을 최소화 할 방법을 배워야 한다.


무조건 스트레스를 맞딱뜨려서
이겨내야 하는게 아니라, 적절한 회피도
스트레스를 벗어나는 방법 중 하나라고 말해줘서
저는 좋았어요.

하지만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적응’해야 하는데
그 적응 역시, 최소한 스트레스를 받기 위해 방법을 배워야 한다는 점에서 기억에 남았어요.

‘될 대로 되라’ 라는 마음으로 스트레스 상황에 뛰어들었다가, ‘역시 나는 안되나봐’로 결론이 났던 저였기에, 최소한의 스트레스만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뭘까를 고민해 봤어요.

저만의 스트레스 안전틀을 이젠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Pp.127 ~128

불안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잘못된 시간관리다. 우리는 대개 자신을 비참하게 만드는 일을 우선시하고 삶을 진정으로 즐기는 일에는 시간을 충분히 쏟지 않는다. 이를 위해 몇가지 조언 하자면, 할 일 목록을 정기적으로 만들고 나의 실제 우선순위를 솔직히 반영해 업무 우선순위를 정하며 목표를 작은 단위로 나누어라.


요즘 제가 아침 시작 하기 전에
To do list 를 작성하고 있는데요.

첫째 하원시간이 빨라져서
주어진 시간에 끝내야 하기에
더더 시간관리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간관리방법이 나온 3장도 밑줄 쫙쫙 그으며
읽었어요 😍😍



이 책을 통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부정적인 생각들이
얼마나 몸과 정신에 안 좋은지
다시 한번 깨닫는 기회가 되었어요.

불안과 두려움의 반대는

자신감과 여유라고 해요.

돌이켜 생각해보니,
잘하지 못할 것 같아서,
안될 것 같아서,
망할 것 같아서 등등의
불안과 두려움으로
시도 조차 하지 않고
회피 했던 경험들이 떠올랐어요.


앞으론 이 책에서 제시한 방법들 중

걱정미루기,
인지행동치료방법을
제 삶에 적용해 보려고 합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들때,
차분히 앉아서,
언제, 어디서 왜, 이런 감정이 들었고,
그때의 기분은 어떤지를 살펴보고
기록하면서,
생각중독에서 벗어나는


건강하고,
여유롭고,
당당한
윤슬이가 되어 보겠다고
다짐해봐요.



🌱
이 책은,
완벽주의자,
멍때리기 힘드신분,
생각에 치여 사시는 분,
당당한 나를 만나고 싶은 분,

들이 읽으시면 도움이 되시리라 믿습니당.😁





이 책은 웅진지식하우스 @woongjin_readers 가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반짝이는 윤슬이였습니당✨

#북스타그램
#책추천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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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이 시가 되다 폰카 시
김미희 지음 / 빚은책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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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이 시가 되다 폰카시>


✨ 책 속 반짝이는 글귀를 기록하는 책윤슬 입니당 ✨


오늘 리뷰 할 책은
김미희작가님이 쓰신
#순간이시가되다폰카시
예요.

📚책 정보

- 책제목: 순간이 시가 되다 폰카시
- 지은이: 김미희 @moon_kid_talk
- 출판사 : 빚은 책들


📚책만남


“ 핸드폰을 들고 다니며
사진을 찍는 우리라면
누구나 시를 쓸 수 있다 ”

라는 문장이 와 닿아서
서평단 신청을 하게 되었고,
이렇게 만나게 되었어요
😊

📚책이야기


이 책 프롤로그에 써져 있듯이,
폰카 에세이 시집 성격이 강한 이 책은
사진 한장을 오래, 깊이 들여다 보며 쓴
폰카시들이 담겨 있어요.

5가지 주제들로 이루어져 있고
왼쪽 페이지엔
사진과 함께 이야기가 담겨 있고
오른쪽페이지엔
시가 쓰여져 있어요.

짧은 시지만,
기발한 아이디어가 가득하고,
마음을 울리는
시 구절이 있어
필사하기에도
너무나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갈피
p.37


이미 곁에 와 있어요
손으로 행운을 집기만 하면 돼요
조금만 시선을 바꿔보아요
가까이에 행운이 널려 있는 게 보일 겁니다

p.49
품지 못할 품은 없다
좁으면 좁은 대로
크면 큰대로
내어주는 마음이란
쇠붙이도 말랑한 화분으로 만든다


“찍을 때의 그 느낌을 오래,
깊이 들여다보면
시를 만날 확률이 높아집니다.”


프롤로그에
사진 한장에서
시를 쓰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저도 사진 한장 꺼내
시 한편 써볼까?
라는 마음이 들었어요.


사진첩을 둘러보니
죄다 아이들 어린이집사진이네요.
😅😅😄


폰카시 쓰기 위해서라도
저만의 사진을
찍어봐야겠습니당
😁😁


🌱

사진찍기를 좋아하시는 분
시를 쓰고 싶으신 분
사물을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싶으신분


폰카시 로 시인이 되어보는 시간,
꼭 가져보시기 바래요😊😊😊



✨반짝이는 윤슬이였습니당✨



이 책은 크레용출판사의 서평단 모집에
선정되어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느낌을 썼습니다.



#에세이 #폰카시 #시집추천 #좋은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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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마흔이 된 딸에게 -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고 묻는다면
한성희 지음 / 메이븐 / 2024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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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 짱돌하나.🪨

✨ 책 속 반짝이는 글귀를 기록하는 책윤슬입니당✨

📚책제목: #벌써마흔이된딸에게
📚지은이: #한성희
📚출판사: #메이븐 @mavenbook

저 오늘 이 책으로 두번 리뷰를 쓰네요😊😊
아침에는 블로그에 썼어요. 근데 잘 쓰고 싶은 맘이 커서인지
참.. 맘에 안들게 리뷰를 썼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쓰는 <벌써마흔이된딸에게> 리뷰입니당😁

📚
이 책은 정신분석가이자 엄마인 저자가
마흔이 된 딸에게, 인생전반의
삶과, 인간관계, 일, 그리고 육아 등에 대해
38가지의 조언이 담겨있어요.

✍️처음 “왜 나만 희생해야 돼?”하는 억울함이 든다면. 편에서 부터 저는 너무너무 듣고 싶던 조언을 들은 기분이였어요.
저는 결혼을 하고 나서 제일 힘들었던게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였거든요. 지금도 고민이던 관계에 대해 작가님은 다정하게 이렇게 이야기해 주셨어요.

p.20
내 인생이라는 배 위에 나만이 아니라 그들도 적극적으로 태워 함께 항해해야 하는 시점에 이른거지. 그러므로 내 배 위에 함부로 타지 말라고 그들을 다그칠 게 아니라, 배를 더 크게 만들어야 할 때였다.

저는 제 배를 이제 더 크게 만들어야 하는 시점에 와 있던거라 생각을 하니, 새 식구들도, 제 아이들도, 내 배에 태우고 안전하게 항해 할 수 있을만큼 배를 크고 넓게 만들고 싶어지더라구요.

📚
작가님은 존재자체로 우리는 괜찮다고 이야기 해줘요. 쓸모가 있는 사람이라서가 아닌, 대단한 무언가를 이룬 사람이여서가 아닌, 그저 존재 자체로 소중하다고 얘기하는데 마음이 울컥했어요.

✍️
저는 늘 쓸모가 있어야만 인정을 받았던 기억이 있어요.
성적이 떨어지면, 부모님은 차가운 시선으로 저를 보셨고, 그래서 다음 기말고사는 반드시 좋은 성적을 받아야만 했어요. 그래서인지 제 가정에서도 저의 역할이 불분명해질 때면, 버림받을 것 같은 불안함이 함께 존재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존재 자체로 사랑 받고 존중 받아 마땅하다는 말씀에 더더욱 마음의 위로를 받았어요.

p.56
꼭 뭔가를 이뤄야만 괜찮은 인생은 아니라고,
아무것도 이루지 못해도 상관없다고,
우리는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태어나지 않았다고,
그냥 태어났다는 사실 자체로 사랑받고 존중받을 만하다고.
그러니 이제부터는 타인의 환호성과 인정이 아닌, 그냥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고 믿는 데서 나오는 고유의 힘으로 나아가라고. 우리는 모두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다고.

✨ 제가 이 책을 여르미님의 리뷰가 정말 와 닿아서 꼭 읽고
싶었어요. 여르미님께서 이 책을 소개하시면서, 왜 많은 마흔이란 타이틀을 단 책 중에 이 책인가? 라는 질문에 “정말 다정한 책이다” 라고 대답을 하셨어요.

저 역시 그 느낌을 책 속 곳곳에서 받았어요. 정신분석가이셔서 그런지 문제의 핵심을 정확하고 깔끔하게 정리 해 주셨고 엄마로서 딸에게 전하는 그 마음에는 사랑이 듬뿍 담겨 있어서 토닥토닥 제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기분이 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이 책이 제 마음속의 묵직한 짱돌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마흔을 앞둔 지금, 흔들리고 휘청이는 제 마음을 단단히 잡아줄 돛같은 역할을 해줄 묵직한 짱돌.

앨리스님 덕분에 정말 좋은 책 읽고 행복했습니다.
감사해요💜💜💜

🌱
마흔을 앞두고 인생이 힘들다 느껴지시는 분,
마흔을 어찌 보내야 할 지 잘 모르겠는 분,
육아에 너무너무 힘들고 방향을 잘 모르겠다 느껴지시는 분,
인생 여러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고 싶으신 분,
존재자체에 불안을 느끼는 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당.

이 책은 앨리스 @alice__bookworm 님께서 모집하신 서평단에 선정되어 출판사 메이븐 @mavenbook 으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반짝이는 윤슬이였습니당✨

#북스타그램
#필사
#책스타그램
#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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