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말을 하면서 살 일이다⠀⠀⠀⠀✨책 속 반짝이는 글귀를 기록하는 책윤슬입니다✨⠀⠀⠀📚책제목: 좋아하기 때문에📚지은이 : 나태주📚출판사 : 김영사⠀⠀⠀⠀김영사로부터독서모임지원을받아 읽게 된나태주 시인님의 에세이<좋아하기 때문에>⠀⠀⠀⠀⠀나태주 시인님의<꽃이 사람이다>에세이를읽고 나서 인지더욱 기대가 되었던 책이었어요.⠀⠀⠀⠀⠀<좋아하기 때문에>는4부로 나누어져 있어요.⠀⠀⠀⠀1부 - 나를 좋아하기 때문에2부 - 인연을 좋아하기 때문에3부 - 세상을 좋아하기 때문에4부 - 글을 좋아하기 때문에⠀⠀⠀⠀나태주 시인님의 이번 에세이도밑줄 그은 문장이 넘쳐났어요.⠀⠀⠀저는 나태주 시인님의다정하게 위로를 해주시는 문장도 좋지만시인님만의 단단함이 느껴지는 문장도너무너무 좋았어요.⠀⠀⠀⠀“여전히 나는 마이너임을 자처한다.”⠀⠀⠀⠀“이 세상 모든 일에 두 번이란 없다.모두가 한 번뿐이다.연습으로 해보는 일도 단 한 번이자 유일본이다.“⠀⠀⠀⠀올곧은 시인님의 마음을 반영하는 듯한 문장은때론 저에겐 채찍질처럼 다가오기도 했고본받고 싶은 마음가짐이 되기도 했어요.⠀⠀⠀⠀⠀⠀“자존감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는 일이다. 결코 내가 잘하는 것이 아니다.”⠀⠀⠀⠀자존감이 낮은 저에게 큰 위로가 됐던 문장이에요.좋아하는 것을 하는 일🩷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만으로도자존감이 올라간다니!! 😊😊신나게 좋아하는 일을 해보려고요⠀⠀⠀⠀⠀“자기 자신에게 좀 더 친절하자.자신을 용서하고 사랑하고 신뢰하자.내일은 분명 당신에게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저는 예전에 제 자신에겐 야박했어요.늘 저의 시선을 위로만 향했어요.그러다 보니, 좋은 성과를 내도자신에게 칭찬은커녕, 이 정도는 누구나 다해.라며 성과를 스스로 깎아내렸었죠.⠀⠀⠀책을 읽으며,나태주 시인님 같은 분들을 만나천천히 저에게 칭찬을 하기 시작했어요⠀⠀⠀그렇다고 해서저의 자존감이, 제 인생이확 달라지진 않았지만,마음의 여유가 생긴 것 같아요.⠀⠀⠀이젠, 당신의 행복한 시간은 언제냐고 물어보면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몇몇 순간들이 생겼어요.이만하면좋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거 맞죠?😊😊😊⠀⠀⠀⠀⠀⠀“당신의 뒷모습을 아끼자.아니다.다른 사람들의 뒷모습을 사랑하자.”⠀⠀⠀마지막으로 남겨주신 글에도여운이 가득 남는 문장이 담겨 있었어요.⠀⠀⠀⠀⠀문장들에서의마리책장님 @book_mariej 사유가 마음에 남아요.⠀⠀⠀⠀⠀✔️당신과 나,눈물과 연약함으로 이루어진 존재들,마땅히 자신을 아끼고무엇보다 서로를 애틋하게 대하기를!⠀⠀⠀⠀문장님들과 함께 읽으니 더더욱 좋았던<좋아하기 때문에>🌸🌸🌸⠀⠀⠀⠀나태주 시인님의80년간의 하루하루 충실히 살아오신발자취를 느끼고 싶은 분들은꼭 한번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반짝이는 윤슬이였습니당✨⠀⠀⠀⠀김영사출판사(@gimmyoung)에서 진행한 독서모임 지원 이벤트에 당첨되어 김영사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나태주 #김영사 #좋아하기때문에 #이벤트 #서평단 #나태주의인생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