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되는 세계사 3 : 근현대 공부가 되는 시리즈 50
글공작소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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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도 그렇지만 세계사 역시도 가장 어렵고 힘들었던 부분이 ‘근현대사’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인물과 사건중심이라 너무 방대해서 많이 어려워했던 것 같아요.

[공부가 되는 세계사 3편]이 아이들에게 훨씬 재미있게 알 수 있도록 도와줄 것 같아요.

 

목차를 살펴보니 역시나 여러사건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네요.

산업사회로의 이동이 시작되었던 근대사회.

세계대전 이후의 세계가 하나로 이어지는 현대사회까지의 구성이에요.

 

중세시대 무렵이 신 중심의 사회였다면 근대는 인간 중심의 세계관이 펼쳐진 시기에요.

이것은 곧 인간의 이성이 신의 자리를 대신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자리잡히게 되고

대표적으로 ‘르네상스와 종교개혁, 신대륙 발견, 과학 혁명’을 꼽을 수 있어요.

‘르네상스’가 가장 꽃핀 곳이 이탈리아라고 해요.

 

주로 문학과 예술에서 가장 활발했으나 오스트리아와 프랑스의 침략에 시달리게 되죠.

결국 르네상스 중심은 알프스 산맥을 넘어 북유럽 지역으로 옮겨가게 되었어요.

3대 발명품인 나침반, 화약, 인쇄술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어요.

하지만 종교개혁이 일어남에 따라 새로운 항로 개척에 따른 여러 가지 문명들이

시민혁명과 자유주의 운동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무엇보다 세계사를 쉽게 접근하기 위해서는 연대표와 지도를 보면서

흐름에 따라 중요사건을 공부해 보는 것이 쉽게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요.

세계사의 큰 흐름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을 때 유용한 도표에요.

아이들이 역사를 쉽게 이해하고 다양한 사진으로 자연스럽게 공부할 수 있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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