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cm 첫 번째 이야기 - 매일 1cm만큼 찾아오는 일상의 크리에이티브한 변화 1cm 시리즈
김은주 글, 김재연 그림 / 허밍버드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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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때가 되면 털갈이를 하고인간은 때가 되면 변합니다.
얼굴도,
생각도,
입맛도,
성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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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화원 걸 클래식 컬렉션 2 라이트 에디션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지음, 이경아 옮김 / 윌북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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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새 생각들이 오래된 흉측한 생각들을 몰아내기시작하자, 콜린에게도 생기가 되돌아왔고, 피는 혈관에서 건강하게 뛰었고, 힘이 홍수처럼 콜린의 몸으로 쏟아져 들어왔다. 콜린의 과학적 실험은 꽤나 현실적이었고 단순했다. 그실험에 괴상한 점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었다. 불쾌하거나 용기를 꺾는 생각이 마음속에 자리를 잡을 때 기분이 좋아지고 확실하게 용기를 주는 생각을 얼른 떠올리고, 그 생각으로 나쁜 생각을 몰아낼 수 있는 분별력이 있다면, 누구에게든 상상조차 못 한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 수 있으리라. 두 가지가 한곳에 함께 존재할 수는 없는 법이다. - P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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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화원 걸 클래식 컬렉션 2 라이트 에디션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지음, 이경아 옮김 / 윌북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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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가 울새인데, 둥지를 어디 틀까 저한테 말허면 제가 그걸 누구한테 말할까요? 전 그러지 않는다니깐요." 디콘이 말했다. "아가씨는 울새만큼 안전하셔요."
마침내 메리는 자기의 비밀이 안전하다고 확신하게 되었다. - P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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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화원 걸 클래식 컬렉션 2 라이트 에디션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지음, 이경아 옮김 / 윌북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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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말이었다. 메리 레녹스는 난생처음 자신에 대해 솔직한 말을 들었다. 메리가 무슨 짓을 해도 원주민 하인들은 항상 비위를 맞춰주고 복종했다. 메리는 지금껏 자기 외모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벤 웨더스태프처럼못생겼는지는 궁금했다. 울새가 찾아오기 전의 벤처럼 뚱해보이는지도 궁금했다. 게다가 자신이 정말 성격이 고약한지되돌아보기 시작했다. 문득 마음이 불편해졌다. - P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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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 마스다 미리의 좌충우돌 여행기
마스다 미리 지음, 이소담 옮김 / 북포레스트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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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고 저 학생들이 이용하는 통학로는 참 아름다웠다.
아침에는 아침대로, 저녁에는 저녁대로 아름다운 나가라강과 첩첩산중을 매일 당연하게 보다니. 어른이 되어 문득이 풍경을 떠올리며 그리움을 느끼겠지.
부자 명문교에 다녔다고 자랑하는 사람보다 통학로의경치가 아름다웠다고 말하는 편이 왠지 ‘승자‘ 같다. - P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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