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말이었다. 메리 레녹스는 난생처음 자신에 대해 솔직한 말을 들었다. 메리가 무슨 짓을 해도 원주민 하인들은 항상 비위를 맞춰주고 복종했다. 메리는 지금껏 자기 외모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벤 웨더스태프처럼못생겼는지는 궁금했다. 울새가 찾아오기 전의 벤처럼 뚱해보이는지도 궁금했다. 게다가 자신이 정말 성격이 고약한지되돌아보기 시작했다. 문득 마음이 불편해졌다. - P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