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 마스다 미리의 좌충우돌 여행기
마스다 미리 지음, 이소담 옮김 / 북포레스트 / 2021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그건 그렇고 저 학생들이 이용하는 통학로는 참 아름다웠다.
아침에는 아침대로, 저녁에는 저녁대로 아름다운 나가라강과 첩첩산중을 매일 당연하게 보다니. 어른이 되어 문득이 풍경을 떠올리며 그리움을 느끼겠지.
부자 명문교에 다녔다고 자랑하는 사람보다 통학로의경치가 아름다웠다고 말하는 편이 왠지 ‘승자‘ 같다. - P24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