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 읽는 박학博學, 자세히 묻는 심문審問, 신중하게 생각하는 신사愼思, 명백하게 분별하는 명변明辯, 읽고 성실하게 실천하는 독행篤行입니다.
고민한들 무슨 소용이니. 그때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수밖에 - P58
"그래도 나 굴복하지 않을 거야 밟으면 일어나고 때리면 들이받고 욕하면 대거리해서 내 행복을 찾을 거야. 한 번밖에 없는 인생, 죽으면 그만이잖아. 내 인생이잖아. 남들이 대신 살아 주지 않잖아 예쁜 의원님도 남들이 개소리 쳐도 맘 쓰지 말고 원하는로 살아요" - P194
"당신도 마찬가지요. 당신 같은 사람이 없으면 사람들을 웃고울리는 연희도 사라진다오, 당신에게 돌을 던지는사람 중에 당신처럼 사람들을 즐겁게 하고 감동을 주는 자는 없소. 그들은 당신이 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광대가 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모르는사람들이오. 그들이 단 한 번만 높은 솟대에 올라가재주를 넘어 봤다면 그리 말하지 못할 것이오. 우리는 아직 세상이치를 잘 모르는 아이들의 말에 일일이 신경 쓰지 않잖소 당신을 잘 모르는 자들의 손가락질에 휘둘리지 마시오" - P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