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추미스 수상작품답다. 시간이 없어 짬짬이 읽다보니 일주일정도 걸렸지만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손에서 놓기 힘들었다. 그만큼 몰입감 최고! 읽는 내내 드라마로 나오면 대박이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 읽으면서 처음이다 드라마로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된 것은!
춤추라,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사랑하라,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노래하라,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일하라,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살라,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알프레드디수자 - P87
웃으면, 살아가는 거니까. 살다보면 진짜 웃음이 나오니까 - P119
"일단 살아. 죽지 말고 살아. 의미와 재미 같은 거, 산다음에 찾아. 그리고 잊지 마. 너는 너로서 충분해. 하늘의별 말고 네 안의 별을 봐. 어둠 속에서도 너는 빛나고 있어.기억해. 네가 무엇이건, 화려한 옷을 입지 않아도, 지금입은 얼룩덜룩한 옷을 입어도 이미 존재만으로도 별처럼빛나고 있음을." - P124
"만약에 말이야, 마음이 아프면 꺼내서 얼룩을 지우고 햇볕에 넣어 잘 말리면 돼. 다음날이면 깨끗하게 마른 마음으로 편안해질 거야." - P36
"종일 밝게 웃는 사람들 보면 왠지 마음이 짠해 욱신거려. 종일 웃을 수 있는 사람이 어딨어.웃음 뒤에 슬픔을 감추어야만 살 수 있으니까 웃는 거지. 마음에 얼룩으로 남은아픔을 지워야만 숨 쉴 수 있는 사람도 있어." - P57
마음의 얼룩도 그래. 자기 얼룩을 인정한 순간, 더이상 얼룩이 얼룩이아니라 마음의 나이테가 되듯이 말이야.사는 거, 너무 두려워하지 마. 그날까지 살아 있을지도모르는, 장담할 수 없는 너무 먼 미래의 일도 생각하지 마미리 걱정하지 마. 그냥 오늘을 살면 돼. 오늘 하루 잘 살고, 또 오늘을 살고, 내일이 오면 또 오늘을 사는 거야. 그러면 돼." - P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