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은 이용하고, 사람은 사랑하라.반대로 하지 마라.
서열이 한번 정해지면 무례한 언행을 일삼고 선을 넘어도 모두가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는 점이다. 서열이 낮은 사람이 이의를 제기하면 "우리 사이에 이 정도 장난은 칠 수 있지"라는 식으로 넘기거나 소위 ‘진지충’으로 낙인을 찍으며 분위기를 망치는 사람으로 몰아세운다. 나아가 친절한 사람은 만만한 사람으로 보고 가까울수록 함부로 대한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감독인 알렉스 퍼거슨은 "SNS는 인생의 낭비다"라는 명언을 남겼는데, 이 말은 무의미한 관계를 신경 쓰는 일 자체가 시간 낭비라는 의미일 것이다.
힘들다고 말했을 때 무슨 일 있냐며 바로 전화를 해주거나 달려오는 사람, 나에 관한 안 좋은 소문이 돌 때 내게 사실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는 사람. 솔직한 심정을 말할 수 있고 의견 차이를 인정하며 서로를 진심으로 존중할 줄 아는 관계가 진정한 우정이다. - P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