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를 보는 기분이지..
팁 너무 힘들다 외식하기가 무서울 정도로.. 팁은 마음 아닌가? 왜 여긴 당연한게 되었을까…

그것은 ‘여성은 화내고 싶은 건이 있어서 화내는 게 아니라, 화내고싶을 때가 있어서 화낸다‘라는 것이다.
남자가 화낼 경우, 거기에는 대개 ‘이러이러해서 화난다‘는 줄거리가 있다(그것이 적절한지 어떤지는 둘째 치고). 그러나 여자는내가 본 바, 대부분의 경우 그렇지 않다. 평소에는 특별히 눈초리를추켜올리지 않고 온화하게 넘기던 일도 하필 화나는 시기에 걸려버리면 화를 낸다. 그것도 아주 진지하게 화를 낸다. 말하자면 ‘지뢰를 밟은‘ 것이다. - P18

해외여행이란 것은 그러잖아도 힘들다. 팁 같은 것 좀 없으면 좋을 텐데, 라는 생각을 종종 한다. 그런 점에서 일본은 편하고 좋다. - P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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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그네 오늘의 일본문학 2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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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왜 이리 엉뚱해? 근데 근심 걱정은 없을 것 같다 이 의사는!! 읽는 동안 같이 웃었다 나도 치유 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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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린다는 건 자기가 상대를 잘 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쓰는 말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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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몇 살이든 사람을 좋아할 수 있어. 상대를 좋아하는 동안은 그 사람을 좋아하는 자신까지 좋아했으면 좋겠어. 그 사람을 소중히 여기면서, 그만큼 자기 자신도 아껴 주는 거야. 소중한 그 사람에게 어울리는 스스로가 되도록 노력하게 만드는 ‘좋아해’의 마음을 느끼면 그건 분명 행복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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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대단한 사람 같은 건 없어. 그냥 모두 열심히 노력하는 것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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