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문장] 급류

"도담아, 슬픔과 너무 가까이 지내면 슬픔에도 중독될 수 있어. 슬픔이 행복보다 익숙해지고 행복이 낯설어질 수 있어. 우리 그러지 말자. 미리 두려워하지 말고 모든 걸 다 겪자." - P235

[100자평] 수상한 한의원

수상한 한의원
배명은 지음 / 텍스티(TXTY) / 2024년 1월

귀신을 고쳐주는 한의원!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하다 울다가 웃다가 또 울다가… 마음 따뜻해지는 책! 배명은 작가 다른 책도 찾아봐야겠다

[100자평] 붉은 옷의 어둠

붉은 옷의 어둠 ㅣ 모토로이 하야타 시리즈
미쓰다 신조 지음, 민경욱 옮김 / 비채 / 2024년 4월

범인이 당연히 아닐거라는 사람이었네. 처음엔 좀 지루하다 뒤로 갈수록 속도가 붙는다 마쓰다 신조의 책 특징 같다. 표지부터 색다른 느낌의 책.

[100자평] 비 그친 오후의 헌책방

[eBook] 비 그친 오후의 헌책방 ㅣ 비 그친 오후의 헌책방 1
야기사와 사토시 지음, 서혜영 옮김 / 다산책방 / 2024년 8월

내가 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
그닥 나에게 다가오는 내용은 아니였던 듯..

[100자평] 언제나 다정 죽집

언제나 다정 죽집 - 2024년 제30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ㅣ 일공일삼 113
우신영 지음, 서영 그림 / 비룡소 / 2024년 8월

가끔 책이 안읽힐 때 머리도 식힐 겸 동화책을 읽는다. 어떨 땐 너무 아 아이들 책이구나 라는 마음에 그냥 덮을 때도 있지만 대부분 마음이 따뜻해진다 읽는 것만으로도 따뜻하다 잘 먹지 않는 팥죽이 먹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