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자신이 직접 사겠노라고 복희는 말했다.‘ 행복은 매 순간 스스로 느낄 뿐. 누리고말고의 자격 따윈 어디에도 없어요." - P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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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발의 이바
박시하 지음, 박인주 그림 / 장미와동백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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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조금 어두운 아름다운 판타지 동화.
한 편의 영화? 아니 영화로도 표현이 되지 않을 아름다운 느낌.
몽환적인 꿈을 꾸고 난 뒤라고 할까? 은발의 이바와 파란색의 모무가 너무 아름답게 느껴졌다. 하지만 책 중간에 한 페이지가 누가 찢은 듯이 쭉 찢겨있어서 화가 났다 가라앉질 않아 한동안 고생했다. 작년에 구입한 책이라 거기다 먼 곳이라 교환도 못하고 속앓이만 했다. 출판사 여러분 제발 책 제대로 확인하고 보내주세요 어떻게 이렇게 찢어진 책을 보내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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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뿐이다. 그리고 누구나 다 서로 다르지. 다른걸 무서워할 필요는 없어. - P93

그러니 누가 알겠는가. 세상에는 우리가 모르는 더 이상한장소와 이야기들이 가득한지도 모른다.
알려지지 않고, 기억되지 않고, 보이지 않았을 뿐. - P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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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초급 한국어 오늘의 젊은 작가 30
문지혁 지음 / 민음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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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없이 쓰는 한글이 참 어렵구나 라는 생각을 해본다. 기억에 남는게 시간을 읽는 법. 생각도 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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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아, 슬픔과 너무 가까이 지내면 슬픔에도 중독될 수 있어. 슬픔이 행복보다 익숙해지고 행복이 낯설어질 수 있어. 우리 그러지 말자. 미리 두려워하지 말고 모든 걸 다 겪자." - P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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