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라는 대로 이뤄질 것이다.‘라는 자기 확언을 하면 실제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뤄질 거라 믿으며 소망을 적어본다.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건강하게 살아가기를.야무지게 좋은 작품으로 근사한 작가가 되기를.멀리 떨어진 누군가에게 조금은 힘이 되기를. - P260
"아무래도 나는 역시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아.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을정도로 후회 없는 삶을 살고 싶어." - P253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확실한 미래는죽음이야. - P13
내용도 재밌고 범인은 정말 반전의 인물이다. 다 좋은데… 오타…처음에 나온 마요의 동창들 이름들과 중간 이후부터 이름이 다르다. 비슷하지만 다르다. 누구지 하면 찾다가 할말을 잃었다 거기다 마요의 동창 친구 모모코의 아이가 아들이였다 딸이 되었다가 다시 아들이 된다! 도대체 뭐냐고 책 읽다 흐름이 다 깨져서 흥미가 확 줄었다. 이북만 이런건지 종이책도 이런지는 몰라도 책 읽다 이런 적은 또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