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드 비즈니스맨 - 한 달에 12시간 일하고 연봉 10억 버는 기술
이승준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2년 1월
평점 :
절판


예전에 이승준님의 책
<새로운 부자가 온다>를 읽고 자극받아
일기공에도 가입하고
플랫폼에 대한 아이디어를 생각하느라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적이 있는데,
점점 그 열의가 사라지고
결국은 아무 것도 이루어 낸 것이 없네요.ㅠ

이 책 <노마드 비즈니스맨>을 읽고 나니
다시 의욕 불끈입니다!!




높은 가치의 플랫폼을 만들어
적게 일하고도 많이 벌 수 있다니~!!!

그 길이 욕심이 나는데,
그 길은 만드는 것은 참 어렵네요.

내가 좋아하면서도 잘하는 일을 찾아내는 것이
급선무인 것 같아요.

차별화된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내는 것!!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참 중요한 일인데,
그것을 위해서는
끊임없는 공부와 믿음이 필요합니다.
그 공부란
시대의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이고,
그 믿음이란
자신의 노력에 대한 믿음이겠죠.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돈과 시간에서의 자유를 쟁취해 
성공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를 깨닫게 되었다. 
차이는 바로 믿음이다. 
어떤 믿음이냐고?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이다. 
당신이 진심으로 당신의 가능성을, 
다시 말해 이룰 수 있다는 사실과 
내면의 힘인 잠재력을 믿는 것을 말한다. 
그러한 믿음이 있어야 꿈도 현실이 된다. "


충분한 돈을 벌지만,
일하는 시간은 적은.. 그런 이상적인 삶,
이 책 <노마드 비즈니스맨>에서
그 구체적은 실행법을 찾아보세요.
길을 만드는 법은 알려주지만,
길은 자신이 만들어가야 합니다.

플랫폼을 통해 부자가 되는 법,
궁금하시다면 이 책을 읽어보고 실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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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국만 핵무기를 가져야 할까? 질문하는 사회 11
조홍식 지음, 백두리 그림 / 나무를심는사람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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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는 사회 시리즈, 너무 좋죠?

이번에 나온 책의 주제는

'국제 정치'입니다.

 

강대국만 핵무기를 가져야 할까? 라는 질문 이외에도

총 40개의 국제 정치 관련

질문과 답으로 채워진 책이라,

쉽고 재미나게 국제 정치를 이해할 수 있는

안목을 길러줍니다.

 

이제 이 책을 읽고 뉴스를 본다면,

새로운 시선으로 국제 이슈들을 바라볼 수 있고

국제 사회의 구조를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의 첫 질문인

'외계인은 지구의 주인이 누구라고 생각할까?'의 답을 살펴볼까요?

 

너무 신박하고 통찰력있는 답에 무릎을 치게 되더라고요.ㅎ

 


 

 

유럽은 통합하는데,

동아시아의 국가들은 서로 역사를 두고 다투는 현실의 문제도

그 해결법을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강대국, 그리고 과거에 잘못을 저지른 나라가 먼저 양보를 한다는 원칙!

이 원칙대로만 국제 사회가 돌아간다면...

(우리 인간 세상도~)

얼마나 평화로운 세상이 올까요?

우리나라와 일본은 갈등 문제도 참으로 다양한 것들이

얽혀있음을 알 수 있었어요.

 

 

이 책의 제목에 해당하는 질문인

'강대국만 핵무기를 가져야 할까?'라는 질문도

생각할 거리를 던져줍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핵 실험을 여러 차례 실행하는

북한과 한민족이고 마주하고 있기에

굉장히 이 문제와 답에 민감하죠.


 

국제 정치학이라는 분야도 참 재미있네요.

세계 각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가 뒷받침되어 있다면,

참으로 흥미롭게 공부할 수 있는 분야일 것 같습니다.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쉽고 재미있는 설명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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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스쿨혁명 - 메타버스세대 아이들을 위한 미래 교육의 방향
김은형 지음 / 서사원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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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를 맞아 제일 많은 변화를 겪은 곳 중 하나가 학교가 아닐까 합니다.

전면 등교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온라인 수업을 하게 되며

많은 디지털 기기들이 아이들의 손에 쥐어졌습니다.

그것은 그들에게 새로운 세상으로 가는 길이 되었습니다.

예전엔 들어본 적 없던 용어, 메타버스.

그 새로운 가상세계의 이야기는 사실 저에게 편하지는 않아요.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열심히 공부해보자 생각하고는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 <메타버스 스쿨혁명>에는 메타버스를 주제로

교육에 대한 미래의 모습이

근거있는 상상력들로 가득차 있어요.

 

인문학으로 단단하게 무장한 저자의 글은 꽤나 묵직하게

다가왔습니다.

한 장 한 장 가볍게 읽혀지지 않더라고요.

 

메타버스라는 새 시대는 희망적이기도 하고, 절망적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겪어보지 못한 그 시대를 살아가야 할 아이들에게

희망적인 새 시대를 주기 물려주기 위해서는

교육의 내용이 많이 바뀌어야 할 것 같습니다.

지식 위주의 수업보다는

의식주를 비롯한 삶의 모든 부분을 배울 수 있는 곳이 학교가 되어야겠어요.

예전에는 가정이 이웃이 마을과 사회가 자연스럽게 채워주었던 영역들이

이젠 사라져버렸기에

학교에서 그런 부분들을 많이 채워주어야겠어요.

 

만약 학교에서 모두 못 채워진다면

학교 밖에서도 교육을 담당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져야겠죠.

책에선 그것을 라이프스타일 교육이라 부르더라고요.

빨리 실현되었으면 하는 멋진 상상이었습니다.

 

 

행복하기 위해 공부하는 것 아닌가요?

그런데 그 과정이 행복하지 않다면 그것은 과연 옳은 것인지??

 

요즘 아이들이 공부하는 것을 보면

치열한 내신 경쟁에 힘들하는 모습이

너무나 짠합니다.

 

빨리 교육의 판이 새롭게 디자인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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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년의 비밀 다윗학습법
최창욱.유민종 지음 / 러닝앤코(LEARNING&CO)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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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신박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었어요.

기독교 신자가 아니었기에

성경을 기반으로 쓴 이 학습법이

더 새롭게 다가오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양치기였던

다윗이 어떻게 역사에 길이 남는 왕이 될 수 있었는지를

밝혀내며 다윗학습법을 다루고 있는 이 책의 앞부분은

양치기 다윗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어린 소년으로서 양치기라는 일을 하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위험한 일인지

이 책을 읽으면서 새롭게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소년 다윗이 골리앗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양치기로서 안전하게 살아가기 위해

수년간 열심히 물매를 연습했던 것 뿐 아니라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 한다는) 믿음도 중요했다는 이야기도

인상적이었어요.

책의 3부에서는 '하나님의 교육법'이라는 제목 아래,

1. 어려움 속에서 단련하시는 교육

2. 어린 시절부터 함께하시는 교육

3. 생각과 행동을 지혜롭게 하시는 교육

4. 사랑하며 순종하게 하시는 교육

이라는 글이 있습니다.

성경 속에 나오는 어린 시절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성공시킨 인물들을 예로 들면서,

다윗 또한 어린 시절부터 상처와 낙심과 좌절, 절망감이 있었을 것이나

자신의 환경에 대해 반항했거나 분노를 표출하지 않고

이를 극복해냈음을 이야기 합니다.

성경에서 깊이 다루는 주제 중 하나가 지혜임도

강조합니다.

또한 마음과 상관없이 규율과 법에 따라 행동하는 복종과 구별되는,

사랑하거나 존경하기 때문에 자유 의지를 가지고 규율과 법을 따르는 순종을

이야기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순종의 관계도 생각해보게 만듭니다.

다윗학습법은

교육학의 'LBT방법론'과 같은 것으로,

남을 가르치듯 자신에게 말하는 방법입니다.

가르쳐 보는 활동과 인출 연습을 하는 것이 학습적으로 큰 유익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서울 양천구 열방 교회에

다니엘 공동체란 곳이 있어

메타인지에 기반한 자기 주도 학습을 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핵심적인 활동 중 하나가

복습 노트 훈련이라고 합니다.

이는 아무런 자료 없이

순전히 기억에 의존해 당일 공부한 내용을 과목별로

정리하는 훈련이며,

익숙해지면 수업 시간에 깨달은 점이나, 의문점,

그리고 느꼈던 감정까지도 적을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자기 주도적인 힘을 길러주는

다윗학습법은

분명 사교육 시장에 노출된 아이들과는

차별화된 효과를 낳으리라고 봅니다.

종교가 없는 사람이 읽어도

흥미로운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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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 마지막 경고 - 북극곰의 위기는 인류 위기의 예고편
서형석 지음 / 문예춘추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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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의 최대 관심사인 기후 위기.

몇 년전까지만 해도 

북극곰을 위해서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고 했었는데, 

이제는 저 북극곰의 모습의 

우리 인류의 모습이 되었네요.


외국책 번역본이 아니고, 

국내외 풍부한 학술자료를 바탕으로 쓴

국내 도서이기에 

더 읽기 좋았습니다. 


저자인 서형석님은 

현재 기후환경 연구원 이사장, 유엔미래포럼/미래연구회의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계신 전문가이자 강사여서 

글이 더 믿음이 가네요.


이 책 한 권 달랑 들고 

카페에 가서 주말의 여유를 즐기며 

책을 읽었습니다. 



FSC 인증을 받은 종이에 콩기름으로 인쇄한 책이더라고요.

사실 기후 위기를 이야기하면서 

고급 종이에 화려한 표지의 

책을 만들어낸다는 건 모순적이죠.

글처럼 책도

이렇게 친환경적이어야지요.


기후 위기에 관심을 가지면서
한국이 기후변화 대응에 취약한 국가 중 하나라는 말, 

기후 악당이라는 말은 참 많이 들었어요.

정말 부끄러운 일입니다. 


이 책에는 다양한 기후 변화을 막기 위한 실천 방법들과 

제안들이 쓰여있으니까 

많이들 읽고 실천하면 좋겠어요.



사진 자료들이 있어서 

읽으면서 무료하지도 않았어요.

이 플라스틱으로 배가 가득 찬 새의 사진은 

정말 처참하더군요.ㅠ


인간들이 한 짓이라는 게 너무 미안해요.

얼마나 새는 고통스러웠을까요?


결국 저 플라스틱들은 

미세플라스틱이 되어 우리에게 돌아오겠죠?ㅠ



기휘 위기는 현재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물론 다양한 시나리오가 있어, 

우리가 어떻게 이 현실을 극복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으니, 

희망을 가지고 함께 힘을 모아야겠어요.



개인 컵 사용하며 일회용품 줄이기, 

플라스틱이나 비닐 사용 자제하기, 

분리배출 제대로 하기, 

채식 중심의 식단 섭취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폐마스크 잘 버리기,

온도 2도씨씩 조절하기, 

물 아껴쓰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가 

우리가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방안들입니다. 


이 중 개인적으로는 

비건 식단으로의 전환이 절실하다고 생각해요.



우리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이번이 진짜 마지막 경고입니다. 

 그 알람을 무시하지 말아야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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