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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의 인생미답 - 살다 보면 누구나 마주하는 작고 소소한 질문들
김미경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5월
평점 :
절판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라는 책은..
나에게 가슴에 새길만한 좋은 글들을 참 많이 남겨준 책이다.
그래서 그 때부터 좋아하게 된 김미경 강사... (겸 디자이너..^^)

누구나 다 겪은 일이고.. 경험하는 일인데..
이 분은 거기에서 핵심을 잘 파악해내고 그걸 언어로 잘 표현해내는 능력이 있다.
그래서 책을 읽으면 참 많은 공감들이 생기는 것 같다.
나도 얼마 전부터 카카오 스토리 플친을 맺었는데... 이미 35만명이 플친이라니 대단대단~!!
이번 책은.... 우리가 잘 살기 위해서는 어떤 답을 내려야 할지를..
생각해보게 해주는 책이었다.
공감가는 글들이 어찌나 많은지..
메모하느라 매우 바빴다는~~~
30P.의 "자존감이 낮아지지 않았나요?"라는 글은 눈이 번쩍 뜨이는 글이었다.
실패를 할수록 자존감이 낮아진다는 것은 역설적이게도
도전을 많이 하는 사람이 자존감이 낮아질 수 있다는 것...
그럴 때는 실패 확률이 낮고 내 자존감을 회복시키는 일을 하며 자존감을 회복해야 한다고 한다.
아이들이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도 안 쉬고 계속 공부를 한다는 것은
자존감이 낮아지는 일이다.
계속되는 경쟁으로 공부 실패를 수없이 경험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이들이 토, 일요일 동안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도록 해주고 자존감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글은 정말 처음 들어보는 멋진 말이었다.
나에게도 적용시켜 봐야겠다.
45P.의 "용기있는 운명을 살아내다"라는 글에서는
아이만 성장시킬 게 아니라 엄마도 성장해야 한다는 것... 같이 성장한다 생각하고
매일 더 열심히 살아보자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103P.의 "선행후명"은 먼저 행하고 나중에 해설하라는 것인데..
사소한 일부터 큰일에 이르기까지 모든 결과는 과거의 아주 작은,
뜻 모를 그날의 행동과 연결되어 있으니...
그냥 하고 싶은 일은 행하라는 메시지도 용기를 주는 글이었다.
117P.의 "살아 있음을 증명한다는 것"에서는
우리 엄마 생각이 많이 났다.
살아있다는 것은 자신의 존재를 증명받는 것이라는데...
엄마가 해주는 요리, 리폼 옷들...
즐겁게 받아 먹고 입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칭찬과 감사 가득담아서 말이다.
이 외에도 더 좋은 글들이 많이 있다.
오늘 하루 이 책으로 많이 배우고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