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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않을 일 리스트
파(pha) 지음, 이연승 옮김 / 박하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는 문구 (복세편살...^^)가 돋보이는 책... <하지 않을 일 리스트>
요즘처럼 정보가 넘치는 세상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하지 않아도 되는 일 리스트를 알려주고 있어요.

스티커 선물도 같이 와서... 기분이 좋았답니다.ㅎ
"아무리 넓은 집을 가졌어도 인간이 활용할수 있는 물건에는 한도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너무 많은 물건들을 소유함으로써..
힘들게 그 짐들을 짊어지고 살지 말고..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는 것이 좋다는 말... 공감했어요.
작년에 저도 집 평수를 줄여 이사하게 되면서.. 미니멀 라이프가 얼마나 효율적인 삶인지 느꼈었거든요.
1년이 지나도 쓰지 않는 물건은 다른 이에게 주어도 좋다고 생각해요.
이 책의 저자는 물건 뿐만 아니라.. 지식이나 정보 같은 것도... 독점하지 말자고 합니다.
"정보를 오픈하지 않으면 자신이 나아가는 속도 이상으로는 나아갈 수 없다.
그러나 일단 인터넷에 오픈하면 다양한 이들의 힘이 더해져 정보는 단숨에 몇 배로 증가한다.
인터넷에는 지능증식장치 같은 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는 저자의 이 말에도 공감했어요.
저자가 제안하는 "모두가 동일한 날에 출근해야 하는 시스템은 구멍이 많다."는 아이디어는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회사마다.. 또는 개인마다.. 자기 사정에 맞게 출근을 한다면... 휴일을 평일처럼... 평일을 휴일처럼 보내는 행복이 생길테니~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은 재미있게도 하지 않을 일 리스트를 주면서... 또 무언가를 하게 만듭니다.ㅎㅎ
그러니... 이 책의 리스트를 무작정 다 따라하기보다는....
나에게 알맞는 리스트만 취하면서... 지금 너무나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은 하지 않아도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는 위안과 조언을 받으면 되겠어요...
저자도 "자기만의 하고 싶은 일 리스트"를 만들어가는 것이 인생이라는 멋진 말로 글을 끝맺더라구요.^^
한번뿐인 인생.. 자신의 색깔을 담아 채워가는 것이 진정한 삶이겠지요....
남을 따라 눈치보며 사는 삶이 아니라... 나의 마이웨이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 준 책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