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천문학 이야기 멋진 이야기
맬컴 크로프트 지음, 데이미언 웨그힐 그림, 김아림 옮김 / 그린북 / 2017년 11월
평점 :
품절


 


멋진 천문학 이야기를 담고 있는 "멋진 책"을 만났어요...

이 작고 깜찍한 책 속에 그 넓디 넓은 우주의 이야기가 정말 가득 펼쳐져 있더라고요.

평소 우주 이야기에 관심이 많았지만..

이렇게 잘 정리되고 읽기 쉽고 재미난 천문학책은 처음이네요.

아이랑 참 재미나게 봤답니다.

 


 

재미난 활동도 할 수 있어요~

나만의 태양계를 두루마리 휴지로 만들어볼 수 있다니...ㅋ

아이랑 독후활동으로 해봐야겠어요.

너무나~ 재미있을 것 같네요.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별들.... 가장 밝게 보이는 별들...

궁금하잖아요~

쫘악 정리되어 있어요.^^

근사하고 값비싼 천문 장비가 없어도...

내 손 하나로도 문제없이 별의 거리를 알아낼 수 있어요.

와우....


운석에 대한 이야기도 참 흥미진진하죠??
 

오늘밤 보이는 북극성이 400여년 전.. 그러니까 조선시대 때 출발한 빛이었다니...~~

우주의 광활함에 그저 놀랄 뿐입니다.
 

관찰 가능한 우주의 가장자리가 470억년이라고 하니..... 와 대단해요...
 

인공위성 이야기도 재미나게 읽었어요..

룩셈부르크의 인공위성이 16개나 된다는 사실에 깜놀~~
 
 

다음 번 캠핑 때는... 밤하늘에서 ISS도 찾아봐야겠어요.

www.heavens-above.com


 드레이크 방정식 이야기도 재미있습니다~~~


정말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

두고 두고 읽으면서 천문학 지식을 쌓아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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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미래를 보는 눈 - 테드가 들려주는 미래의 풍경 49
박용삼 지음 / 원앤원북스 / 2017년 11월
평점 :
일시품절



테드 강연.. 좋은 것 참 많잖아요~
하지만 어떤 강연은 번역이 되어 있지 않아...
아쉬운 제 영어실력으로는 들을 수가 없어요..T.T
그리고 제가 영상보다는 활자를 더 좋아하는 편이라~
테드 강연 이야기가 책으로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평소에 했었는데....
이렇게 <테드, 미래를 보는 눈>이라는 책이
그것도 우리나라 작가에 의해 쓰여졌다니 너무 기대가 되었습니다.


 
강연도 바로 들어볼 수 있도록 QR코드가 포함되어 있는 센스까지~~!!!!! 와우...

이 책이 더 좋았던 이유는 단순히 테드 강연 전문을 기록한 것이 아니라..
강연을 저자가 풀어 설명해주고 있다는 점이었어요.
 

저자의 프로필을 보니..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거쳐 현재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되어 있어요.
경영전문가가 세상의 바라보는 지식과 시선에 맞춰
테드 강연을  들으니...
이해도 잘 되고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일상, 사회, 갈등, 불안, 미래라는 다섯 가지의 카테고리로
테드 강연 49가지를 나누었어요.

이 책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지식들도 많고~
세상에는 참 대단한 사람들이 많구나~ 새삼 느껴봅니다.
특히나 다가올 미래의 모습들을 전문가의 이야기를 통해 들으면서~~
앞으로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 더욱더 궁금해지네요.

책읽기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하루 한 강연씩만 읽어도 49일이면 책 한권을 읽을 수 있어요.
도전해보세요~^^
행복해지는 방법...
인공지능시대의 이야기...
우리와 멀리 떨어진 지구 다른 쪽에서 일어난 이야기들도
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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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man Vocabulary Mentor Joy 3 (책 + QR코드) - 최신개정판 Longman Vocabulary Mentor Joy 3
피어슨에듀케이션코리아 편집부 지음 / 피어슨에듀케이션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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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영단어 교재로.... 너무 좋은 시리즈가 나왔네요~

Vocabulary MENTOR JOY 시리즈!!
 


알록달록한 표지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속지를 펼쳐보면.. 당장이라도 영단어를 외우고 문제를 풀고 싶어져요..

1권을 먼저 집중적으로 파헤쳐보겠습니다.


1권은 파닉스 영단어에요...

그림과 단어의 뜻을 연결하여 영단어를 이미지화하며 쉽게 외울 수 있네요.

씨디를 들으면서 시각, 청각적 효과를 함께 느껴요.

또한 어를 손으로 직접 쓰면서 암기가 더 잘 되도록 하는 도와줍니다.

요즘 아이들은 잘 안 쓰려고 하는데...

이런 페이지가 있어서 좋았어요.

초등용으로 정말 딱이네요...

다만 아쉬운 점은~~~ 씨디보다는 QR코드로 사운드를 들을 수 있었다면 더 편했을 것 같아요.


연습문제와 리뷰 파트..

그리고

단어 쓰기 노트와 WORKBOOK이 부록으로 책 속에 들어있어서....

계속적인 반복으로 영단어를 외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2권은 좀더 레벨 업~!!

일상 생활과 연계된 단어들을 익힐 수 있어요.

이 책을 통해 "콜로케이션"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네요.

콜로케이션을 통해 연상 단어 학습 하는 것도 참 좋네요.
 
 

3권은 사회생활과 연계된 단어들을 익힐 수 있어요.

아이가 3권의 영단어들에 도전해봤어요.

제가 따로 받아쓰기도 해보았네요..

워크북과 단어쓰기 노트로 연습 열심히 해야겠어요~~~ㅎ
 


한 권당 400개의 단어들이 들어있어요.

아이와 하루 1개 유닛씩 학습하기로 계획했어요.

40일이면 한 권을 뗄 수 있겠네요.^^


충분한 반복과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게 도와주는

초등용 영어 단어집이었어요.


Pearson Longman의 다른 교재들도 급관심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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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신비한 우리 몸속 탐험 초등 과학동아 토론왕 35
이여니 지음, 임성훈 그림 / 뭉치 / 201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생물을 좋아하는 아이랑 저에게 너무나도 기대되었던 책..

그리고

우리 몸 속의 이야기들과 토론이 무슨 관계가 있을까??도 궁금했어요.^^


우리 몸 속 이야기에 관한 정보를 재미나게 전달해주기 위해...

이야기 속에는 외계 소녀 "하라"가 등장합니다.


지구인의 몸을 조사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띠고 지구로 온 하라는

꾀병으로 입원한 시호라는 친구를 만나

병원이라는 공간에서 인체에 대한 많은 지식을 얻게 됩니다.


평소 몰랐던 인체 지식들을 알게 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특히나 스마트폰이 전두엽을 둔하게 만든다는 정보는...

아이에게도 꽤나 충격적인 이야기였던 것 같아요.

이렇게 자연스레 책을 통해~ 잔소리하지 않고 아이에게도

메시지를 줄 수 있어 좋았어요.
 


인체 이야기 속에서도 토론 거리들이 제법 있더라고요.

그리고 퀴즈 문제들을 풀면서 과학 상식도 쌓을 수 있고요.

아주 알찬 책이었습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인체 중 생식 기관에 대해 다루고 있어요.

아이들에게 생식 기관의 정확한 용어를 가르쳐주며

바른 성의식도 알려줍니다.


하라와 시호 덕분에 함께 우리 몸속 탐험을 재미나게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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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빠와 여행을 떠났냐고 묻는다면
안드라 왓킨스 지음, 신승미 옮김 / 인디고(글담) / 2017년 11월
평점 :
절판


45세 딸과 80세 아빠의 여행이라....

나이도 나이고... 아빠와 딸이 함께 여행하며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지~ 참 궁금해졌어요.


 


우리나라 TV 프로그램에도 이렇게 사이가 안 좋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 여행을 다니면서 화해를 하는 게 있잖아요.

그 프로그램이 생각나더라고요.

가족여행이라는 것이 참으로 신기한게... 제 경험으로도 하루 종일 여러날을 같이 붙어 지내다보니....

내가 알고 있던 그 모습이 아닌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되곤 하더라고요.


이 책 속 주인공인 안드라와 아빠도 여행을 통해 서로를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게 되더라고요.

안드라의 글 외에 중간중간 안드라의 아빠의 속마음을 표현한 아빠의 글이 저는 참 찡~하게 다가왔어요.


34일간 714km를 걸어보임으로써.. 자기와의 도전에서 승리한 안드라 왓킨스가 너무 궁금해서...

그녀의 페이스북도 찾아 들어가봤어요.

정말 인상 좋은 아줌마더라고요.

하나도 고집 없어 보이던데.. 어디에서 그 강단이 나왔는지.. 참 대단하신 분입니다.


저도 우리 가족 걱정 하나 없이~ 친정엄마랑 단 둘이서 해외던 국내던 3박 4일 정도 여행가고 싶어요.

좀 더 엄마의 많은 모습들을 보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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