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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와 수다 떨기 2 ㅣ 명화와 수다 떨기 2
꾸예 지음, 정호운 옮김 / 다연 / 2018년 2월
평점 :
왜 그런책...있죠?
한 장 읽었는데.... '아, 정말
재미있어..'
라는 생각이 들면서..
다음 장이 기대되면서도
책 페이지를 한 장 한 장 넘기기가 아까운
책~~~
저에게 이 책이 바로
그랬네요.
표지 디자인도 너무 좋았어요.
썬구리의 유리알 각각에 다른
명화....
그리고 커버를 벗기면..
그 안 표지엔 썬구리를 벗은
남자...
바로 작가님이시겠죠?
책도 이렇게 한 장 한 장 실로
엮여있어서..
꽉꽉 누르지 않으며 읽어도 책장이 잘
펴져요.^0^
명화에 관한 이야기들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종종 관련 책들을 읽으면서 항상 느끼는
건...
화가들도 화가지만..
그 수많은 에피소드들을 알고 있는 작가님들의 설명이
대단하다는 거예요.
책들마다 어쩜 그리 같은 그림 다른 이야기들을 잘
풀어내시는지..
이 책에 나온 명화와 화가 이야기들도 정말
짱~~
처음 들어보는 온갖 재미난
이야기들...
작가님의 굉장한 명화 수다에
정말 제가 날이 새는지도 모르고 책을 읽었답니다.
당장 1권도 구입해
읽어야겠어요.
아이도 미술을 좋아하기에 재미나게 읽고
있어요.
명화를 부분부분 쪼개어 자세히 설명해주는 점이 참
좋았어요.
이미지 자료가 너무 좋아서 설명이 쏙쏙
들어와요...
재미있고 개성이 톡톡 넘치는
<명화와 수다 떨기>
정말... 맘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