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GOM 라곰 : 스웨덴 사람들의 균형 있는 삶의 행복
리니아 듄 지음, 김혜정 옮김 / 페이퍼가든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라곰"하게.....

얼마 전 읽은 어떤 책에서 나온 단어였어요.

라곰하게 살고 싶다는 저자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라곰"하다는 건 무얼까 궁금했었는데...

바로 이렇게 <라곰>이라는 책을 읽게 되어서 정말 행복하네요.


책도 일반책에 비하면 다소 작은 사이즈의 귀여운 판형이고...

예쁜 일러스트와 사진들로 구성되어 있어

책 읽는 재미를 더욱 돋아주었답니다.

 


"라곰"이란 스웨덴 말로

너무 적지도 너무 많지도 않은 적당함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스웨덴이라는 나라를 나타낼 수 있는 말이기도 하고요.


북유럽 국가들은...

제가 보기에는 정말 너무나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곳이란 생각이 들어요.

(물론 제가 알고 있는 모습들이 전부는 아니겠지만..

지구상 존재하는 국가들 중 가장 이상적인 형태로 살고 있지않나... 싶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러한 생각이 더 확고해질 수 밖에 없더라고요.


일과 삶에 균형이 있고...

욕심없이 심플하게 살아가고..

친환경적인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스웨덴의 라이프 스타일~


우리도 이처럼 점점 "라곰"을 향해

나아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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