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미술은 재밌다 - 그림을 어렵게 느끼는 입문자를 위한 5분 교양 미술 어쨌든 미술
박혜성 지음 / 글담출판 / 201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미술 교양 서적은... 가끔 읽어 본 적이 있어..유명한 명화들의 경우는 뒷이야기들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 이 책은 정말 새로운 미술 이야기들로 가득하더라고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나게 읽었답니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인 "모나리자"를 시작으로 이야기는 열립니다.

모나리자의 정체는... 누구일까요?

정말 놀랍네요...2011년 이탈리아 문화유산위원회 위원장 실바노 빈센트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이 다 빈치의 조수 겸 모델인 "살라이"라고 했다니.. 제일 근거있고 신빙성 있는 설이겠죠.


루벤스의 "조선 남자"라는 작품 뿐만 아니라..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의 기적"에도 조선 남자가 등장한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는데... 오.. 정말 재미있었어요.


"라파엘 전파"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요... 뱅크시라는 멋진 작가를 알게 된 것도 큰 수확이었답니다.


 


 


 

 

 

정말 하나하나 이야기 모두가 다 재미있고... 그림 이미지 자료들도 너무 좋았어요.

여기 나와있는 작품들을 직접 보러... 미술관을 방문하고 싶다니까요...

특히나 쇠라의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라는 대작을 꼭 직접 보고 싶어요.

시카고의 아트인스티튜트... 꼭 가볼 수 있기를...!


작가는 블로그 운영도 활발히 하고 계시다고 해요.

종종 놀러가서 책에 없는 미술 이야기도 접하도록 해야겠어요.


http://aunti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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