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SNS에 올린 글도 역사가 된다고? - 역사 질문하는 사회 2
김대갑 지음, 김혜령 그림 / 나무를심는사람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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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휴 동안 캠핑 갔었어요.
그 곳에서 자연 속 독서를 즐기니 정말 힐링이 절로 되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재미난 역사 이야기를 읽으면서
유쾌한 시간 보냈답니다.


저자가 고등학교 역사 선생님이시기에..
아빠이자 선생님의 마음으로
아이와 제자들에게 재미나게 역사이야기를 들려주듯이
글을 쓰셨더라구요.
저는 과학이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생각은 책을 통해 많이 했지만...
역사가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건...
이 책을 통해 처음 느꼈어요.
그 정도로 몰입도 있고 재미나고 쉽게 글을 쓰셨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인기 많은 짜장면이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그것도 역사의 일부더라구요.

 
전라도 음식이 맛난 이유가 화려한 백제의 문화와 관련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네요.

 
미의 기준도 역사적인 영향이 있는 것이고요.

 
이름 속에도 역사가 반영되어 있다는 이야기는 참 재미있었어요.
사실 저랑 제 동생의 이름도
그 당시 인기 있는 연예인의 이름을 따서 부모님이 지어주셨거든요.
70-80년대에 발전되기 시작한 미디어의 역사가 영향을 준 것이죠...ㅎ


 

사람들의 미래 희망도 역사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세종대왕의 이야기는 좀 쇼킹했어요.

좋은 이야기만 너무 부각되어 알려졌나봐요.

사람이 장점만 있을 수는 없겠지만...

노비종모법은...T.T 너무해요..

어떤 빅픽쳐를 그리신 것인지 모르겠으나~~



 10대들이 역사의 주인공이었다는 말은....

뭔가 굉장히 신선합니다.

사실 이번 촛불 집회에서도 

10대들이 우리에게 준 감동이 엄청났었잖아요.


한민족부심이 강한 우리나라 사람들...

이젠 좀 더 유연한 사고를 해야할 시대가 오지 않았는지....

깊이 생각해보고...

주변의 사람들에게 좀 더 열린 마인드로 대했으면 좋겠어요.
 


책 한 권 읽고 났더니..
뭔가 굉장히 똑똑해진 느낌이 드는걸요?^^
김대갑 선생님의 글...
앞으로도 찾아읽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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