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제대로 읽는 한국사 5 - 근현대, 완결 천천히 제대로 읽는 한국사 5
박성준 지음, 장선환 그림 / 한겨레출판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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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근현대사 이야기는..

아픔이 많죠~

그리고 제가 학교 다닐때는 현대사 부분은 진도에 쫓겨 제대로 못배우거나..

교과서 내 분량이 많지 않아서 기억이 잘 나지 않아요.


천천히 제대로 읽는 한국사 책을 통해 제대로 알게 될 생각을 하니 좋네요.^^


 


표지가 발전된 서울의 야경을 담고 있기에...

좀 어둡게 표지 사진을 찍어봤네요.^^


책 내용을 하나씩 살펴볼까요?


서양의 세계 진출과 조선의 개항


서양의 개항 요구에 대해 거부 노선을 선택한 조선~

하지만 변화의 흐름을 빨리 읽어내지 못한 무리들과 달리

서양의 문물을 빨리 받아들이고자 했던 급진개화파들의 갑신정변이 일어납니다.

갑신정변 그리고 김옥균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동학농민운동과 갑오개혁


학교 다닐 때 갑신정변이랑 갑오개혁... 많이 헷갈렸었는데 말예요..ㅎ

조선을 근대 국가로 만들고자 많은 변화들을 일으켰으나

일본의 힘에 기대었다는 점이 아쉬웠지요.

약해진 왕권을 키우기 위해 러시아와 손 잡으려 한 명성황후는 일본에 의해 살해되고 맙니다.


아픈 역사를 담고 있는 경복궁 건청궁으로 주말 나들이 다녀와야겠어요.


 
 

대한제국 수립과 국권 회복 운동


대한제국의 수립되고 여러 개혁 정책이 추진되었으나

힘이 없던 나라는.. 결국 일본의 침략을 받고 맙니다.

일본에 저항하기 위해 의병운동이 일어나고

애국계몽운동이 일어나죠.


 
 

우리의 아픈 근대사 모습을 보여주는 독도 이야기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일제의 식민지 지배와 독립 운동


일제의 조선 식민지 지배...

정말 끔찍하고 아픈 역사입니다.

내나라를 찾겠다는 조선의 국민들에게 총칼을 드는 일제..

간결한 삽화를 통해서도 그 슬픔이 짙게 전해집니다. 


이 시기의 이야기는 세계사적 추이와 함께 다루어지기 때문에 더 좋았어요. 


 
 
 

강제 징용 이야기를 읽으면서

얼마 전 만들었던 군함도의 모형도 다시 꺼내 공부해 보았어요.


 


해방과 남북 분단


이제 현대사 부분입니다.

해방 뒤의 남북 분단, 한국전쟁, 그리고 독재....


특히나 같은 민족끼리 서로 죽여야했던 아픈 이야기들을 아이와

나눠야해서 너무 슬펐어요.


하지만 이게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죠.

좋았던 건 배워나가고..

아픔의 시간들은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정신 차리고 깨어있어야 하는 거요.


 

제주 4.3 사건은

아이가 얼마 전 <나무 도장>이라는 그림책을 통해 알게 된 사건인데

이 책을 통해 다시 공부하니 좋더라구요.


 

이렇게 5권의 책을 통해

한국사를 정리해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5주 동안 <천천히 제대로 한국사> 시리즈 5권을 읽겠다는 목표를 세웠는데..

이루고 나니 뿌듯하네요.^^


아이가 내년 5학년 되기 전에 여러번 반복해서 읽히려고 해요.

스스로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인 것 같아 믿고 맡기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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