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하게 살지 않겠습니다
야마자키 마리 지음, 김윤희 옮김 / 인디고(글담)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유목민형 인기 만화가가 쓴 솔직당당 공감 에세이는 어떤 책일까 많이 궁금했어요.

강원도로 가는 여름 여행 가방에 책을 쏘옥 넣고...

차에서.. 숙소에서.. 손에 놓지 않고 틈틈이 읽었네요.

너무 재미있어서 여행하는 동안 다 읽을 수 있었어요.


 


 

소녀의 몸으로 열네살 홀로 유럽 여행을 떠나고....

열일곱 살에는 이탈리아로 건너가 11년간 그림을 배우고..

가난한 유학시절과 애인과의 동거, 그리고 임신...그리고 애인과의 이별

새로운 남자와의 만남과 결혼...

세계 여러나라에서 살다가 현재는 이탈리아에 거주중이라는

주인공의 굵직한 이야기만 읽어도.. 예사롭지 않은데~

그녀가 들려주는 책과 여행과 사람이야기는 정말 스펙타클 합니다.


"자신이 행운아라고 여기는 만큼 행복해지는 거, 그게 인생이야."

라는 멋진 말을 가슴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틀에 박히지 않은 삶, 남들과 다른 삶을 산다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내가 용기낼 수 있는 한도 내에서는 즐기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눈치보지 않고 당당하게 살 수 있도록 더 늦기 전에 분발해야겠어요.^^


저자의 대표작이라는 <테르마이 로마이>를 꼭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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