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파시 단짝도 신뢰가 필요해 한겨레 가치동화 2
정연철 글, 이갑규 그림 / 한겨레아이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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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표지만 봐도..

어떤 책일지 궁금해지고 읽고 싶어지는 책입니다.^^

 


책에는 같은 반 친구인 세 아이의 이야기가 들어있어요.

세 아이의 이야기를 통해 "믿음이 있는 관계"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었답니다.


단비가 들려주는 단짝 친구 이야기를 읽으면서

저의 학창 시절이 떠오르더라구요.

친구관계를 통해서 배우는 세상살이...

행복하기도 했고 힘들 때도 있었죠..ㅎ

책에서처럼 특히나 3명이서 단짝을 하게 된다면~

그 친근함의 구도가 변화무쌍하게 되기도 하고요.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면서 서로 이해하고 친해져가는 것이

진정한 우정일텐데...

이 책 읽으면서 우리 아이도 이렇게 진정한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생기기를 간절히 바랐답니다.


두번째 이야기는 하나의 이야기...

하나의 엄마는 약속을 잘 지키지 않습니다.

아이의 입장에서는 신뢰가 안 가는 엄마가 되겠지요.

부모와 자식 간에도 지켜져야 할 믿음이 있음을 다시금 새기게 됩니다.


마지막 재웅이의 이야기는 우리 딸램이 제일 재미있게 읽은 부분이에요.

덜렁대는 담임 선생님을 지켜주고 싶은 재웅이와..

또 재웅이의 잘못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담임 선생님의 관계 속에서

아름다운 믿음을 보았어요.

어느 반에나 한 명씩은 꼭 있음직한 개구쟁이 캐릭터인 재웅이...

직업이 없는 아빠를 통한 불안함이

학교에서는 그런 장난스러움으로 나타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부모로서 아이에게 믿음직함을 보여줘야 함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세 아이의 이야기가 재미있는 글과 그림으로 표현되어

어른인 저도 참 재미있게 책을 읽었습니다.

한겨레 가치동화 시리즈.. 정말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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