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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과 집중력이 생기는 공부법 - 교토대학 수석 합격자가 가르쳐주는
구메하라 케이타로 지음, 박재현 옮김 / 다연 / 2017년 3월
평점 :
의외로 공부법을 모르는 아이들이 많다.
공부를 잘 하고 싶지만... 그 방법을 모르는 아이들을 위해 이런 공부법 책들은 유용할 것이다.
나의 학창 시절을 생각해보면... 구체적인 계획을 짜서 공부하거나 재미있고 유치한 방법으로 외우거나
기출 문제를 중심으로 공부했었는데...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이런 공부법을 스스로 터득할 수 있었던 능력도 참 복이지 싶다.
교토대학 수석 합격자가 들려주는 공부법은 또 어떤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을지 궁금해하며 책을 펼쳤다.

기억나는 방법 중 "욕망 노트"작성이라는 것이 있다.
공부 의욕을 높이기 위해.... 시험 후 하고 싶은 것들을 구체적으로 적어보는 것이다.
공부가 안 될때마다.. 그것을 보면서.... 기분 좋게 공부할 수 있는 힘을 얻는 것이다.
나같은 경우는.. 학창 시절 주윤발을 엄청 좋아했다..ㅎ
그래서 홍콩의 야경이 달력 사진으로 크게 나온 적이 있었는데..
그걸 책상 위 벽에 붙여놓고...
힘들때마다 쳐다보며...
주윤발 아저씨를 만나기 위해 홍콩 갈 날을 고대하며 공부했던 기억이 있다...
양치질처럼 공부도 습관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말도 인상적이었다.
양치를 안하면 찝찝하듯이..
공부도 안하면 찝찝한 기분이 들 수 있도록...!!!
아이한테도 이야기 해주었더니.. 피식하고 웃는다...ㅎ
물을 많이 마셔 뇌의 혈류가 좋아지게 하는 것도 집중력을 키우는 방법이라고 한다.
화이트보드 공부법은 나는 실천해보지 못했던 건데...
우리아이에게는 항상 강조하고 있는 부분이다.
선생님이 되어 직접 가르쳐보는 것은~
공부의 이해도를 높이는 매우 중요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책을 읽을 때는..
아이에게만 읽어보라고 하기보다는..
부모도 같이 읽으면서 자신의 경험담을 아이와 나누는 것도..
아이에게 좋은 동기 유발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