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슬픈 금메달 - 청동 투구가 들려주는 일제 강점기 이야기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한국사 그림책 8
김해등 지음, 신민재 그림 / 개암나무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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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이 감동깊게 읽은 책이었어요..


한국사 그림책 시리즈 8권..

<세상에서 가장 슬픈 금메달>은 우리나라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손기정 선수의 이야기랍니다.


 


 

이야기의 화자는 청동 투구예요.

1936년 베를린에서 열린 올림픽에서 그리스는 마라톤 우승자에게

청동투구를 상으로 주기로 했다고 해요.

바로 그 청동투구가 손기정 선수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답니다.


조선의 선수로서가 아니라..

일본의 선수로 달려야했던 손기정 선수는 얼마나 슬펐을까요??


저와 아이를 더 숙연하게 만든 것은...

일장기 말소 사건이었답니다.

일장기를 지운 손기정 선수의 사진을 내보낸 동아일보의 이길용 기자님...

그 분의 용기에 감동했어요.


더불어 우리의 그 훌륭했던 언론인, 언론사들이...

더욱 분발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책 뒷부분에는 일제 강점기 이야기가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요.

그리고 그리스의 청동투구가 지금은 우리나라로 돌아와 보물이 되었다고 합니다.

손기정 선수가 기증하여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대요..


슬프지만 매우 값진 금메달을 우리에게 안겨준 손기정 선수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돌아오는 주말에 청동투구 꼭 보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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