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자꾸 자라는 방 전학년 창작 도서관
김병규 지음, 장연주 그림 / 예림당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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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선한 아이디어의 책을 만났어요.

<자꾸자꾸 자라는 방>

이 책의 소제목은 22가지로 모두.. 방 이야기들입니다.

하지만 단편이 아니라 장편~~

민주네 가족이 주인공이 되어..

그들의 이야기를 방과 연결시켜서 풀어나가고 있어요.

작가님 아이디어가 대단하신 듯....

 


작가는 이 책을 읽고 아이들이 자신들의 방을

값지게 만들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서로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며 사는

마음 착한 민주네 가족들을 보면서...

따듯한 마음이 들어 방과 나와 주변의 것들을

배려하고 서로 소통하기를 바라셨나봅니다.

진짜 이 책의 주인공들을 대하면....

마음이 따듯해집니다.


손녀와 같이 방을 쓰게 된 할머니가 환영의 의미로 꽃을 선물해주신 것...

(닮아가는 방)

감기에 걸린 할머니와 민주가 서로를 배려하며 거실로 나가서 잠을 자서

결국 방에서는 아무도 자고 있지 않았던 것...

(빈 방)

민채와 함께 하루를 지내고 싶은 달도의 방...

(가보고 싶은 방)

등등....


같은 방인데.. 날마다 다른 이름이 붙기도 하고..

민주네 집이 아닌 다른 친구들의 집의 방 이야기 등이 더해져~

예쁜 이야기가 펼쳐지는 책입니다.


정말 재미나고 감동적이게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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