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끝 최악의 탐험 그리고 최고의 기록 - 삶과 송두리째 바꾼 남극 탐험 500여 일의 기록
로버트 팔콘 스콧 지음, 박미경 옮김 / 나비의활주로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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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탐험....

어릴 적 아문센 위인전 이야기밖에 모르는데....

올해.. 남극 탐험에 관한 책이 2권이나 나와서..

2권 모두 읽어보게 되었다.

먼저 <톰 크린>을 읽었고...

그 뒤를 이어 <세상끝 최악의 탐험 그리고 최고의 기록>을 읽었다.

톰 크린은 이 책의 주인공이자 탐펌대의 대장인 스콧의 탐험대 일원이었기에

두 책의 이야기가 겹치는 부분이 있다.



두터운 책이지만...

일기 형식이어서 짧게 짧게 끊어져있어 그런지.. 읽기 쉬웠고..

책 앞 쪽에서 탐험가들의 구성과 남극 관련 용어를 설명해주어서..

더욱 이해도 잘 되었다.

(사진 자료와 지도 등이 잘 나와 있는 <톰 크린>과 같이 읽으니..

더욱 좋았다는...)


이 책은 스콧의 마지막 탐험동안 스콧이 쓴 <남극일기>를 정리한 책이다...

남극점을 정복했으나..

돌아오는 길에 최후의 순간을 맞게 된 5명의 극적팀 대원들....

그 죽음의 마지막 순간까지 스콧이 쓴 일기와 편지들을 읽으니...

정말 가슴 뭉클하고 눈시울이 붉어졌다.


책 마지막 부분에 있는 맺는 말을 읽으면서...

실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운이 없어서..

비극적인 최후를 맞을 수 밖에 없었던 그들의 이야기에

너무 가슴이 아팠다.....


한 편의 모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으로 책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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