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 없는 외투 동화는 내 친구 87
프랭크 코트렐 보이스 지음, 이유림 옮김, 칼 헌터.클레어 헤니 사진 / 논장 / 2017년 2월
평점 :
절판


몽환적인 느낌이 가득 나는... 책이었어요~

책 표지부터...

그림이 아닌 사진이 있는 동화책이라니~

게다가 내용까지도 완전 신선한 느낌!!

저도 우리 아이도 처음 느껴보는 감동이었답니다.

책이 마치 일기장처럼 느껴져요....

 


첫부분에 나오는 이 사진 한 장은...

이 동화가 실화인 듯한 느낌을 팍팍 주지만... 창작이라고 합니다.

 이 책의 이야기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는지는

책 뒷부분에서 작가가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몽골에서 온 아이..칭기즈와 영국 여학생 줄리와의 만남~!

칭기즈의 당당하고 어찌보면 뻔뻔함 모습은 영악하다는 표현까지도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줄리에겐 그 모든 것이 새롭기만 했나 봅니다.

그래서 몽골에 대해 공부하고...

칭기즈에 집에 대한 환상을 갖게 돼죠.

줄리의 소녀스러운 생각들은 읽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듭니다.


글을 읽는 중간중간 등장하는 여러 사진들....

이국적인 느낌이 가득하던 그 사진들의 실제 정체가 밝혀지고..

더 이상 칭기즈에 대한 환상이 남아있지 않게 될 때...

급작스러운 일이 일어납니다.

칭기즈가 더 이상 영국에 머무를 수 없게 된 것이죠.

책을 읽으며 칭기즈에게 품었던 부정적인 감정들을..

미안하게 만들더라구요.

줄리도 그랬겠죠?


하지만.. 마지막 사진 때문에

웃으면서 책을 덮을 수 있었답니다.

 


우리에게 불법 체류자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아주 감동적이고 예술적으로 만든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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