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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미래보고서 2055 - 박영숙 교수의 <유엔미래보고서> 2017년 최신판
박영숙.제롬 글렌 지음, 이영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유엔미래보고서라는 이름으로 출간되던 책이 올해부터 <세계미래보고서>라는 이름으로 출간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도 이 책 추천을 여러번 받았었거든요~
미래 이야기 한번 쯤 읽어봐야.. 아이 키울 때 도움이 될거라면서 선배 엄마들이 추천해주었었는데...
과연~~ 두렵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하네요.
책 첫부분에서 책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미래학자들이 뽑은 2016년 현실이 된 30년 전 예측 기술 10" 이라는 내용이 있는데...
오... 그 얘기는 지금 이 책의 이야기들도 정말 2055년에 실현이 거의 될 수 있다는 의미잖아요.
2055년!!!
이라는 저 시대에 제가 이 세상에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대단한 세상이 우리 앞에 펼쳐진다는데.. 한번쯤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신체의 정복으로 장애 없는 세상이 올 거란 이야기는 무척 반가웠어요.
그렇다면 상처받는 사람들이 더 줄어들게 될거잖아요~
인간의 수명도 많이 늘어날텐데.. 이 부분은 많은 부작용을 함께 가지고 오게 될 것 같아 두렵기도 합니다.
모든 이들이 같이 고민해봐야할 주제인 것 같아요.
미래에는 산업 구조나 사람들의 의식주 생활도 많이 바뀌게 되겠지요....
시애틀의 그래픽 레깅스 제조 회사인 봄셀러의 이야기는 매우 흥미로웠어요.
시제품이나 상픔 사진을 만드는 데 돈을 쓰지 않고 주문 받는 즉시 재단 재봉하여 완제품을 다음 날 발송하는 이런 시스템은 재고율 0%라는 멋진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로봇재봉기계나 3D 프린팅 기술의 발전으로 이러한 시스템이 발전하게 된다면 자원 낭비나 환경오염이 줄어들테니....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책의 마지막 부분은15대 지구촌 도전 과제의 대안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과학과 기술의 발전만 일어나선 안되고... 사람과 환경을 돌아보며... 모두가 함께 최선인 방안을 찾아가며 현명하게 미래를 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미래를 먼저 바라보고 멀리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유익한 책입니다.
어린이들을 위해 그림과 사진 자료가 첨부된 쉬운 책으로도 나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