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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내일의 전태일입니다 - 전태일 동상이 들려주는 노동 인권 이야기 ㅣ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한국사 그림책 7
조경희 지음, 양수홍 그림, 박계현 감수 / 개암나무 / 2016년 11월
평점 :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는 전태일 이야기가 있다니..
반가운 마음에 아이와 읽었습니다.
제가 전태일 평전을 읽은 게.. 20대였으니..
우리 아이는 저보다도 훨씬 빨리 전태일 열사를 알게 되는 거네요.

평화시장의 노동자들 이야기...
저도 믿을 수 없는데..
더 발전된 지금의 우리 아이들은 정말 믿기지 않는 이야기일 거예요.
인권이 유린된 그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서
일해야만 했던 그들의 이야기와..
그 속에서 용기를 내어 외쳤던 전태일~!!
어린이용 문고로 이렇게 다시 읽어도 감동이네요...
근로 기준법 책과 함께 자신의 몸을 불사른 전태일의 이야기는
아이에게 무척 충격이었어요...
진짜냐고.. 자꾸만 물어보더라구요..
46년 전 전태일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지금 우리나라의 노동법이 잘 준수되고 있으며..
노동이 사람들에게 자부심과 즐거움을 주고 있는지~~
우리 어른들은 그걸 살펴봐야할 것 같아요.
책을 읽은 기념(?)으로~~~~
아이와 함께 주말에...
평화시장 앞에 있는 전태일 다리와 동상에 가봐야겠어요.
저도 책 읽고 검색하면서 이런 곳이 있는지 알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