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행복육아 - 선택의 자유에서 행복이 싹튼다
황유선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프랑스, 핀란드.....

유행처럼 다른 나라의 육아, 교육법을 배우고자 하는 거센 바람들이 불었었다.

그리고 그 때마다 책을 읽어보면...

정말 우리와는 달랐다~~

너무나도 부러울 정도로..

이번엔 네덜란드다~!!!


 


여기 이 나라는 정말 우리나라와 정반대쪽에 있는 것 같다.

달라도 너무.. 한참을 다르다.


이 책은 세아이의 엄마가 네덜란드에서 몇 년 지내면서

느끼고 보았던 그 나라의 모습을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다.

처음에는 그 잠깐 지내면서 제대로 보고 알고 썼을까?

그리고 우리나라 교직을 너무나 촌지에 타락한 집단으로 보는 것 같아.. 신뢰가 좀 안 됐었다.

(저자가 있었던 지역 쪽은 그랬나보다..

나는 우리 아이 키우면서 그랬던 선생님들 한 번도 뵌 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하지만... 책을 읽어갈수록..

네덜란드라는 나라의 교육이 아니라..

그들의 의식이 부러웠다.

결국 그 둘은 통하는 거지만...

그 국민의 정서가 교육에 반영되는 거니까..


대학이라는 곳을 우리처럼 성공, 취업을 위한 등용문이라고 생각하는 인식이 아니라..

학문을 위해 존재하는 곳이라 보는 마인드....

모두가 대학에 진학해 전문가가 될 필요가 없다고 보고....

직업의 귀천이 존재하지 않는 (물론 인기있는 직업은 존재한다.)

그들의 사고방식이 너무나 선진적이어서 부러웠다.

그렇기에 사교육이라는 것이 없고..

학교 수업도 한 학생이 모든 과목을 잘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에 더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고 한다.


학생도 선생님도 행복할 것 같다.

싫어하는 과목을 억지로 할 필요가 없는 학생~! 

싫어하는 과목을 공부하느라 무기력해져버린 아이들을 억지로 끌고 갈 필요가 없는 선생님..

교실이 그냥 행복한 곳이 될 듯~!


부모일언중천금과..

질서, 배려 의식도 그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원천이었다.


점점 우리나라도 이렇게 아이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변해가기를

기도해본다.

수행평가가 쏟아져내리고...

경쟁해서 남보다 잘해야만 하고...

대학을 나와야 남부끄럽지 않는..

그런 대한민국이 더이상 아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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