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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ㅣ 위대한 클래식
루이스 캐럴 지음, 이해연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16년 9월
평점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하면..
파란 원피스와 머리 리본의 귀여우면서도 예쁜 소녀가 떠오른다.
그리고 시계를 보는 하얀 토끼..
갑자기 나타났다고 사라지곤 하는 체셔 고양이..
붉은 여왕과 카드 병정들도...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책으로 읽은 기억은 없고..
TV에서 만화로 본 기억만 난다~~
아니.. 책을 읽긴 했는데.. 끝까지 읽어내지 못한 것도 같다.
이과적 감성의 나에게는 이상한 나라의 뒤죽박죽 일어나는 일들이
편하지 않게 다가왔을테니~

어른이 된 지금 다시 읽어보니...
정말 대단한 상상력과 모험 이야기다.
그리고 곳곳에 풍자가 담겨있다.
읽다보면... 이 이상한 나라는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 나라가 아닌가 싶다~~
이처럼 시대를 거슬러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니.. 명작으로 남는 거겠지??
우리아이도 그 때의 나처럼...
아직은 책으로 만나는 앨리스보다는 영화로 보는 앨리스가 더 재미있다고 한다.
그리고 다시 어른이 되어서는... 책 속 앨리스와 친구가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