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조림 학원 스콜라 어린이문고 17
송미경 지음, 유준재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송미경 작가는 <광인수술보고서>라는 책으로 이미 알게 된 분이에요..

한 사람이 광인이 되기까지...

그 주변의 수많은 환경들이 그 사람에게 가한 수많은 상처들과 고통들을

잘 서술한 책이었던 기억이 나는데...

이 책 <통조림 학원>도 고통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네요....


아픈 기억, 나쁜 습관을 잊게 해준다는 삐에로 박사의 통조림 학원...

그런 곳이 정말 생긴다면... 어떻게 될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요즘 읽고 있는 최신 뇌과학에 대한 책을 읽으면~~~

미래에는 기억이나 지식 등을 조작할 수 있게 된다는데...

이 통조림 학원이 결코 상상 속의 이야기만은 아닐 것 같아요.


그리고~~

참으로 아이들의 고통이 다양하다는 생각이 새삼 들었습니다.

우리 어른들이 그런 아이들의 고통을 제대로 보듬고 쓰다듬어 주고 있는지도요.....


책의 주인공인 승환이와 윤아는....가족을 잃고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아이들이었네요...

하지만 부모님들은 사는 데 바빠 아이들을 챙길 여력이 없어요...

(부모들도 자식 잃은 아픔으로 또 얼마나 고통스럽게 살고 있을까요...)


이 책 곳곳에는 고통을 차 있는 사람들끼리 서로 위로가 되는 순간들이 있어요..


고통과 위로...

인생은 그 영원한 반복이겠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