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 가는 개미 - 2016 화이트 레이븐즈 선정도서 문학동네 동시집 38
유강희 지음, 윤예지 그림 / 문학동네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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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가는 개미>..

개미가 왜 뒤로 가지?? 라는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제목이었어요~


아이와 함께....

"뒤로 가는 개미"라는 시를 제일 먼저 찾아 읽었네요.

아하.. 개미가 자기보다 무거운 나방 시체를 물고는 뒤로뒤로 열심히 가고 있는

장면을 묘사한 시였네요....


유강희님의 시집 안에는..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사물들이나... 자연들을 소재로 한 작품이 많아요.


 


 


참으로 동심 가득한 창의적인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보통 사람들은 그냥 지나쳤던 것들에 의문을 가지고.. 관찰하고 있거든요.

특히나 화장지가 왜 혀를 내밀고 있는지....

민들레를 사탕으로 보는 시선...

장수풍뎅이 이름이 왜 장수풍뎅이인지 궁금해하는 시들이 기억에 남네요.ㅎ


시인이 그렇게 바라보니까..

그제서야 저도.. 맞아맞아..라고 맞장구를 치게 되더라구요.


시를 읽는다는 것이 이런 재미겠지요...


동심 가득한 시와 어울리는 그림도 볼 만 했어요..

색채도 너무 예쁘고.... 시만큼 순수하고 예쁜 그림이네요..


아이와 이 책 읽는 독후활동으로..

우리 주변 사물을 새로운 눈으로 보는 연습 좀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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