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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뭐 하게? - 동물들의 재미있는 몸짓 속에 감춰진 기상천외한 생태 이야기
데릭 하비 지음, 최제니 옮김 / 예림당 / 2015년 7월
평점 :
절판
동물들의 세계를 "찰칵"하고는..
정말 찰나의 순간에 기가 막힌 장면들을 포착하여~
정성스럽게 묶은 책~~~ <나 지금 뭐하게?>
무서운 동물들도 이 책 속에선 그저~~~
귀엽고 웃기고 사랑스럽네요.
게다가 우리나라엔 살고 있지 않은...
전 세계 곳곳의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 너무 흥미진진했어요.
어릴 때 이런 책 한 권 있으면...
그 기억이 평생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아요.
저도 그랬거든요.
아빠가 사오신 엄청 큰 빨강, 파랑 표지의 자연 백과사전...
그 안의 동물들.....
무섭거나 징그러운 동물 사진이 있음에도...
호기심에 자꾸 펼쳐보곤 했던 기억이 지금도 나요~
우리 아이도 이 책 보면서..
나중에 이런 책이 있었다는 걸 꼭 기억할 거 같아요.
그 정도로 정말 좋은 책이네요.
아이와 책 보면서..
베스트 포토들을 뽑아봤어요.
3위~ 부터 공개합니다.^^
아... 정말 귀엽죠??
저 자세로 잠을 자다니~~ 엄청 졸린 코알라인가봐요..ㅋ

2위~는 일본 원숭이가 차지~~
눈싸움 하겠다는 비장한 표정이 왜케 귀여운지..
한 잔 걸친 듯한 붉은 얼굴까지...ㅎ

영예의 1위는.....
정말 믿을 수 없는 장면이었어요.
합성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을 정도의 사진~~~
글쎄.. 세상에...
이렇게 나뭇잎을 나무 위에 직접 올라가서 뜯어먹는 염소들이 있다니..
허걱~~입니다.ㅎ

책을 한 권 다 읽고나니..
멋진 다큐 한 편 보고난 느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