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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독토쌤은 독서토론논술을 어떻게 가르치는가?
신현숙 지음 / 갈대상자 / 2015년 6월
평점 :
독서토론....
굉장히 어렵게 느껴지고~~ 뭔가 똑똑한 사람들만 할 거 같은 느낌이 확 오죠??
하지만.. 이 책을 읽고나면~
아이들이 책을 읽고 난 뒤에 독서토론을 통해 언어력을 기르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우리아이도 꼭 가르쳐주고 싶다는 바람이 생겨요.
배워두면 살면서도 참 도움이 되겠다는 느낌이 오더라구요.
독서토론논술을 통해..
책도 읽고 말하고 쓰는 능력을 갖추며 논리적 판단력과 사고력을 함께 키울 수 있다니...
일석 오조네요.
책 속에 아이의 독서흥미도를 진단하는 표가 있는데..
결과 설명이 재미있어요.
5개 이하라면 이 책을 그냥 내려놓으라는 거침없는 조언을... 하네요.ㅎㅎㅎ

*독서 루브릭* , *토론 루브릭*참 좋았어요.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새삼 배웠네요.
글 쓰는 방법 설명이 있는데...
읽다보니.. 예전에 열심히 논술 준비했던 생각이 나네요.

책 속 인상 깊었던 구절을 옮겨봅니다.
" 만화책이나 웹툰이 책 읽기의 주재료가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것은 패스트푸드나 마친가지다.
조리가 빠르고 입맛을 자극하는 패스트푸드는 어쩌다 먹는 것은 상관없지만 주식으로 삼기엔 곤란하다.
만화책이나 웹툰은 그 속성상 짧은 호흡으로 거의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수준에서 이야기를 전개한다.
아이들은 글을 읽어야 한다.
그리고 생각을 해야 한다.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융합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기대한다면 무엇보다 제대로 된 책을 읽어야 한다.
제대로 된 책 중 가장 좋은 것이 고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