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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한 생각 밥상 - 박규호의 울림이 있는 생각 에세이
박규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5년 5월
평점 :
소담하다는 제목에 맞지 않게....
너무나 풍성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
전문 작가가 쓴 글은 아니어서~
흐름이 끊기거나 부자연스러운 부분도 있긴 하지만....
사회 생활 경력이 제법 되신..
삼촌이 들려주는 듯한 인생의 지혜가 담겨있는 이야기들이~
눈과 마음에 쏙쏙 들어와 박힌다.

79년부터 한전에 근무하며 일본과 중국 주재원 생활을 거치며
그리고 한전 부사장, 수도전기공업고 이사장, 연세대 공과대학 겸임교수 등등..
화려한 저자의 이력도 눈에 들어온다.
경영, 회사, 한국과 일본, 중국 이야기 등등...
총 7파트의 다양한 주제들로 넓은 세상을 간접체험하게 해주는 책이다.
첫 장은 에피타이저, 마지막 장은 디저트라는 제목을 붙인 것이 인상적이다.
책을 읽다보면 학자도 아닌데.. 참 박학다식한 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생각도 올곧고~~~
신랑도 읽었으면 했는데...
관심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부부가 같이 독서 하는 책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