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120킬로그램? - 투덜 마녀의 수학 속 단위 이야기 지식교양 가든 2
권혜정 지음, 이희은 그림 / 열다 / 201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투덜 마녀와 함께 하는 단위 이야기 책....

재미있고 알찬 수학 책이었어요~~ <키가 120킬로그램?>



투덜 마녀가 조수 오딘과 함께 "고민 해결소"를 차리게 된 사연이 참 재미있어요.


 


어떤 아이가 3025번 버스를 기다리는데...

글쎄~~삼천 이십 오라는 숫자를 3000205 라고 이해하고 있었던 거죠.

그러니 하루 종일 기다려도 버스는 오지 않았겠죠?

충분히 아이들에게는 이런 큰 수의 자리수는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여하튼 그 아이를 보며 투덜 마녀는 고민 해결소를 차려서 사람들을 도와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고민 해결소를 찾아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수학에 관한 이야기를 설명하고 있어요.


요즘 2학년인 딸램이 학교에서 길이 비교에 대해 배우는데...

그러면서 cm 라는 단위에 익숙해졌더라구요...

그 길이 단위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설명도 있어 좋았어요.

"오딘의 잠깐 잘난 척"이라는 꼭지가 있어 아이들에게 좀 더 심화된 수학 내용을 알려줍니다.


투덜 마녀의 호기심 해결이라는 코너에서도 유익한 정보들을 많이 제공하고 있구요...

아이와 함께 우리의 전통 단위들을 익혀보았네요....

지금은 사라져가는 단위들이라 아쉬워요.


우연히 아이와 세계지도 보며 시차에 대한 이야기를 한 바로 다음 날..

이 책을 읽게 되어서는...

나라마다 다른 시간에 대해 아이와 연속으로 공부하는 기회도 생겼어요.
 

전체적인 스토리도 재미있고..

그 속에 담긴 단위들 이야기도 쉽고 재미있어

아이와 수학 공부같지 않은 수학 공부를 했네요.^^


앞으로 나올 다른 책들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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